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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커플' 졸리-피트, 이혼 8년만에 법적 분쟁 종료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었던 앤젤리나 졸리(49)와 브래드 피트(61)가 이혼한 지 8년 만에 법적인 분쟁을 종료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이혼과 관련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 카터 장례식 9일 위싱턴 대성당서 엄수

     29일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이 내달 9일 워싱턴DC 국립 대성당에서 거행된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은 카터 전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하는 차원에서 장례식 당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하고 연방 정부 기관과 행정부 부처들의 임시 휴무를 지시했다.

  • "극우당이 독일 마지막 희망"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다음달 의회 선거를 앞둔 독일의 극우 정당을 지지하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AP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머스크는 29일 벨트암존탁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AfD)은 이 나라에 대한 마지막 희망의 불꽃"이라며 "극우 정당이 경제적 번영, 문화적 성실성, 기술 혁신이 단순한 소망이 아니라 현실이 되는 미래로 나라를 이끌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떠나는 바이든의 마지막 선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0일 우크라이나에 25억 달러 규모 추가 군사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CNN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비축금에서 12억5000만 달러,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지원 이니셔티브(USAI)에서 12억2000만 달러 상당의 군사지원을 행한다고 전했다.

  • 올리비아 핫세, 73세 나이로 별세…사망 원인은 암투병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할로 이름을 알린 올리비아 핫세가 7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8일(한국 시각) 핫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올리비아 핫세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떠났다, 그의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 가족 간 다툼 끝에 총질·칼부림

     크리스마스 저녁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공항 레스토랑에서 가족간 다툼이 총격과 칼부림으로 번져 3명이 총상을 입고 1명에 칼에 찔리는 부상을 당했다.  AP통신은 25일 이날 저녁 9시45분쯤 피닉스에 있는 스카이하버 공항 터미널의 레스토랑에서 성인 남성 2명과 성인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여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 몰래 하와이 가려했나?

     하와이 공항에 착륙한 여객기의 랜딩기어 쪽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AP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마우이 경찰은 전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이륙해 마우이섬 카훌루이 공항에 착륙한 유나이티드 항공 202편의 랜딩기어 수납공간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 복귀할 사무실 없고 노조 저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연방정부 공무원의 재택근무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현실적인 난관이 많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 보도했다.  WP는 우선 연방 공무원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있으며, 다수 공무원은 노동조합이 정부와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재택근무를 법적으로 보장받고 있다고 전했다.

  • 하와이 착륙한 여객기 랜딩기어에서 시신 발견

    하와이에 착륙한 미국 여객기의 랜딩기어 쪽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와이 마우이 경찰은 전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이륙해 마우이섬 카훌루이 공항에 착륙한 유나이티드 항공 202편의 랜딩기어(항공기 동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구조물) 수납공간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 '흰머리수리' 미국 국조 됐다

     240년 이상 미국 국력과 힘을 상징하던 흰머리수리(bald eagle)가 공식적으로 미국의 국조(國鳥)로 지정됐다. CNN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포함해 총 50개 법안에 서명했다.  흰머리수리는 1782년 미국 대통령 국장에 등장하면서 연방 의회가 미국 상징으로 지정했고 흰머리수리와 올리브 가지, 화살, 깃발 모양의 방패, 별자리 등으로 구성된 국장 이미지는 이후 미국 공식 문서와 대통령기, 군 휘장, 달러화 지폐 등 여러 곳에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