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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시설 공격에 직접 개입할지를 고심하는 가운데, 미국의 이른바 '최후의 날 비행기(Doomsday Plane·사진)' 중 하나가 지난 17일 밤 워싱턴 D. 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비행, 주목을 모으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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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팀 중 하나일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들에게 대박이 터졌다. . 미국 미식축구(NFL)의 상징적인 치어리더 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들이 올해부터 400% 인상된 연봉을 받게 된 것이다.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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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나 호텔,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료 USB 충전 포트를 무심코 이용했다가 해킹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항에서는 스마트폰을 USB 포트에 직접 꽂지 말라”고 당부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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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를 비롯해 미국 곳곳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에 반대하는 이른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자 단속 의지는 좀처럼 사그러지지 않고 있다. 시위 확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민 당국에 단속 강화를 지시면서 오히려 단속 강도의 세기를 높혀가고 있어서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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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에서 야당 소속 주 의원 집에 침입해 의원 부부를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하루 만에 잡혔다. 그는 사건당일 다른 두 명의 주의원을 추가로 공격할 의도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16일 경찰은 멀리사 호트먼 미네소타주 하원 의원 부부를 살해하고, 존 호프먼 주 상원 의원 부부에 총격을 가한 밴스 보엘터(57)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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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주의회 의원들이 홈페이지 등에 집주소를 공개하는 오랜 관행을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미네소타 주의원이 14일 자택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한 것이 계기가 됐다. 1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의원들의 집주소는 선거 캠페인 웹사이트, 의회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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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맑은 날씨 속 골프를 치던 40대 남성이 낙뢰에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폭스4뉴스에 따르면 지난 8일 텍사스주 그레이슨 카운티 건터시에 거주하는 스펜서 로알보(40)는 아버지와 함께 지역 골프 클럽에서 개최한 토너먼트에 참여했다가 낙뢰에 맞아 숨졌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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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을 사칭해 100편이 넘는 항공편을 무임으로 이용한 미국의 30대 남성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11일 CBS 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출신 티론 알렉산더(35)는 승무원 전용 항공권 예약 시스템에 허위 정보를 입력해 120장 이상의 항공권을 무료로 발권한 혐의로 연방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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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부동산 수입 등으로 지난해 6억달러 상당의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CNN방송에 따르면 미 정부윤리청(OGE)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골프클럽, 라이선스 사업, 기타 벤처 사업 등으로 벌어들인 소득을 나열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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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주의원 부부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 하루 만에 검거
미국 미네소타 주의회 하원의원 부부를 총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검거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미니애폴리스 남서쪽의 소도시 그린아일 인근에서 용의자 밴스 볼터(57)를 체포했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