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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등 총 330명 오늘 전세기로 귀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구금된 한국인들이 오늘 한국으로 돌아간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11일) 정오 “외국인 국적자를 포함한 총 330명이 전세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대학서 연설중 피격 '암살' 충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이자 대표인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31·사진)가 10일 유타주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연설 도중  총격을 받아 암살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FBI(연방수사국)는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 "대리모 임신 성공, 엄마 돼요” 

    총격사건 취재 도중 총에 맞아 사망한 기자의 시신에서 정자를 추출한 약혼녀가 대리모를 통한 임신에 성공, 화제다. 5일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년 전 사건으로 약혼남 딜런 라이언스(사망 당시 24세)를 떠나보낸 케이시 라이언스(28) “며칠 전 대리모가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 트럼프 관세 패소하면…"미 재무, '환급금 최대 1천390조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연방대법원 '상호관세 재판'에서 패소할 경우 관세 환급 규모가 최대 1조달러(약 1천39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지난주 연방대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패소 시 관세 환급 규모를 7천500억달러(약 1천40조원)에서 1조달러 사이로 추정했다고 CN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전쟁부' 회귀가 시사하는 미래

    미국 행정부가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명칭을 원래대로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바꾸기로 한 건 심상치 않다. 의회 동의와 입법 절차가 필요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를 내리고 행정명령에 서명함으로써 일단 보조 명칭으로 전쟁부를 쓸 수 있게 됐다.

  • 3천만원에 여성 '구매'?…"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수표' 인증샷"

    미성년자 성착취범인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의 '생일책'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된 사진이 추가로 발견됐다. 미 하원 감독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38쪽 분량의 엡스타인의 50세 생일 축하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여성을 2만2천500달러(약 3천100만원)에 '구매'했다는 대형 기념 수표 사진이 수록됐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 '키싱버그' 옮기는 중남미 풍토병 샤가스병, 美서 감염 급증

    미국에서 흡혈 빈대가 옮기는 중남미 풍토병 '샤가스병'의 감염 사례가 크게 늘어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발간한 학술지 '새롭게 등장한 감염병'에서 '키싱 버그' 병으로도 알려진 샤가스병이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신뢰할 수 없게 된 미국…한국 자체 핵무장 추진할 수도"

    북한은 핵능력을 강화하고 미국의 안보공약은 믿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한국이 자체 핵무장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는 기고문이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렸다. WSJ의 발행인을 역임한 미국의 원로언론인 캐런 엘리엇 하우스는 9일(현지시간) '한국이 자체 핵무장을 원할까'라는 제목의 기고에서 "동맹인 미국이 갑작스럽게 흔들리면서 한국으로서는 김정은을 억지할 다른 방법이 없다고 확신하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美배터리공장 공사차질 피해 '눈덩이'…재가동 전망도 '불투명'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에서 300여명의 한국인 근로자가 불법체류자로 단속된 사태 이후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현지 공장 건설 작업이 파행을 겪고 있다. 업계는 공기 지연에 따른 매출 감소는 물론 미국 정부의 보조금 수령액 축소, 각종 부대 비용 증가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 '美구금' 한국인 석방 지연…"전세기 현지시간 10일 출발 어려워"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된 한국인들의 석방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분위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면서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