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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 밸리 최고 기온 134도 기록 깨나

    가주와 워싱턴, 오리건 주민 약 4천 5백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구상 가장 더운 지역 중 하나인 데스 밸리는 지난 5일 기온이 127도까지 치솟았다. 데스 밸리 최고 기온은 1913년 7월 기록된 134도다. 2021년 7월엔 130도까지 올랐었다.

  • "돈 많이 든다, 하객 줄이자" 미국도 스몰웨딩

    인플레이션에 16. 5% 5000불 올라 .  미국에서 하객 수를 줄인 이른바 스몰 웨딩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결혼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생긴 현상이다.  CNBC는 6일 결혼업체 나트의 2023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결혼식과 피로연 평균 비용이 3만5000달러라고 보도했다.

  • 뉴욕시 "마약투약·범죄·노숙자 없는 타임스스퀘어 만들자"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뉴욕시의 랜드마크 가운데 한 곳인 타임스스퀘어 일대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일대 상인들과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타임스스퀘어 부근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뉴욕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안감이 커진 현실을 반영한 조처다.

  • "뚱뚱해서 딸 구급헬기에 탈 수 없었다"

     미국의 30대 주부가 체중을 무려 90kg 이상을 감량해 화제다.  1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코네티컷주에 사는 대니엘 허친슨(32)은 2년 전 325파운드(약 147kg)였던 체중을 125파운드(약 56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허친슨의 극적인 다이어트 계기는 지난 2022년 12월에 일어난 딸의 천식 발작이었다.

  • 밀입국 중국인 116명 강제 추방

     최근 몇 년 사이 남부 국경을 통해 미국에 불법적으로 들어오는 중국인이 급증한 가운데 미국이 중국 당국과 조율 하에 전세기를 동원, 이들을 본국으로 강제 추방했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중국 국적자 116명이 중국으로 강제 추방됐다고 이날 밝혔다.

  • "휴가 가본 지가 언젠지…" 여름 연휴도 양극화

     독립기념일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미국인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대부분 고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경제 양극화가 휴가에서도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3일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격차가 수년째 벌어지고 있지만 특히 이번 여름 휴가철에 그 양극화가 뚜렷하게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 美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박차…모더나에 2천440억원 지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보건당국이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 조짐을 보이자 백신 개발에 나섰다. 2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이날 백신 제조업체인 모더나에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도록 1억7천600만 달러(2천442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둑맞은 아이폰 찾다 엉뚱한 집 방화…5명 살해 美남성 60년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아이폰을 도난당한 뒤 추적을 시도하다 엉뚱한 집에 보복성 방화를 저질러 일가족 5명을 숨지게 한 미국의 20대 남성이 징역 60년형을 선고받았다. 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법원은 1급 살인과 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남성 케빈 부이(20)에게 이날 징역 60년형을 선고했다.

  • 스위프트 따라 미국 팬들 유럽여행 붐…"미국보다 티켓도 저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인기 절정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럽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유럽에 가려는 미국인들의 여행 수요가 붐을 이루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바이든, "TV 토론은 죽 쒀도 메디케어 약값은 잡았네"

    이번 달부터 한인을 비롯한 메디케어 가입자들의 처방 약값 부담이 줄어든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물가인상률보다 가격이 더 많이 오른 메디케어 처방약 중 64개의 약값을 인하하는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다. 64개 처방약 중 한인 메디케어 가입자들도 많이 처방 받고 있는 약들도 포함되어 있어 한인 메디케어 가입자들도 약값 인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