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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40시간 이상 근무하라" 

    테슬라의 일부 투자자들이 회사의 '위기'를 강조하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사진)에게 테슬라 상주 근무 시간을 늘릴 것을 요구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9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노동조합 연맹이 후원하는 'SOC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미국교사연맹 등 테슬라 주주들이 서명한 서한이 전날 테슬라 이사회에 전달됐다.

  • '트럼프 포화' 하버드 유학생 엑소더스 오나…"전학 문의 급증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의 외국인 학생 등록 자격을 박탈하려고 한 시도가 법원에서 일단 제동이 걸렸지만,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유학생들의 전학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버드대 측이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모린 마틴 하버드대 이민 담당 국장은 이날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하버드대의 외국 학생 등록 인증을 취소하려 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가 유학생들 사이에 '심각한 두려움과 우려, 혼란'을 야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불법체류자 하루 3천명 체포하라" 지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민세관단속국(ICE)을 강하게 압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주도하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지난주 ICE 회의에 참석해 하루에 3천명을 체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 월가에 뜨는 신조어'타코' <TACO>

    최근 뉴욕의 금융가 월스트리트에서 '타코(TACO)'가 유행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멕시코 요리가 아니고 ‘트럼프는 언제나 겁먹고 물러난다(Trump Always Chickens Out)’는 말의 약자다. 충격적인 정책을 발표해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유예·번복을 거듭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를 비꼬는 신조어다.

  • 미국내 외국인 유학생 112만명 '대혼란' 

    트럼프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강경 정책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미국 대학서 유학중인 학생은 물론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혼란속에 빠져들고 있다.  . 27일 미국 국제교육연구소(IIE) 자료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미국 내 유학생 수는 역대 최대치인 112만 명이다.

  • 美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제동

    미 연밥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 관세에 제동을 걸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상호 관세를 부과한 것은 정부의 권한을 넘어서는 조치로 취소해야 한다는 연방법원 판단이 28일 나왔다.

  • 1050만불 탈세범,'엄마 찬스' 사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후원해온 여성이 참가비 100만 달러를 내고 트럼프 주최 만찬에 참석한 이후 탈세범인 아들이 사면을 받았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서 요양원을 경영하던 55살 폴 월색은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부터 원천징수한 세금을 빼돌린 탈세 등의 혐의로 재작년 2월 기소됐다.

  • “막내 아들 불합격 조치에 보복”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미 동부의 8개 명문 사립대) 대학을 대상으로 한 정부 보조금 회수 등의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 아들 배런 때문이라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배런이 하버드대 등에 지원했다 불합격한 것이 명문대와 전면전을 벌이는 이유라는 것이다.

  • 링컨 '피 묻은 장갑' 152만불 낙찰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이 암살당한 1865년 4월 14일, 그의 주머니 속에 들어 있던 피 묻은 가죽 장갑 한 쌍이 최근 경매에서 152만 달러에 낙찰됐다. 지난 21일 시카고의 프리먼스·힌드먼 경매소에서 열린 링컨 유물 특별 경매에서 이 장갑은 가장 높은 관심을 끌며 낙찰됐다.

  • 8350만불 당첨자 소송…왜?

    텍사스주에서 8,350만 달러(약 1,140억 원) 상금의 복권에 당첨된 여성이 4개월이 지나도록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복권 판매 대행 서비스를 통해 복권을 구입했는데, 당국이 해당 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당첨금 지급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