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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이민단속국, 아이오와주 최대 교육구 교육감 체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아이오아주 최대 학군의 교육감이 체포했다. 2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5일 아이오와주 디모인 공립 학군의 교육감 이안 로버츠(54)를 불법 체류와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 배 위에서 해변 식당 총기 난사

    미국 동부 해안가에서 배에 탄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해 해변 식당에 있던 고객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30분께 노스캐롤라이나주 해안 도시 사우스포트의 해변 식당 ‘아메리칸 피시 컴퍼니’에 배 한 척이 접근했다.

  • 모르몬교 교회 예배 중 총격, 10명 사상

    미국이 또다시 줄잇는 총격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찰리 커크 터닝포인트 USA 대표가 연설 도중 암살당하고 미니애폴리스 가톨릭 학교에서 기도시간에 어린이 2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유행병 처럼 번지고 있는 총격 사건때문에 공포의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 골칫덩이 전락, '셀프 계산대' 사라진다

    한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그로서리 마켓 본스(Vons)가 지난 주 롱비치 시내 매장 4 곳에서 셀프 계산대 운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직접적인 원인은 롱비치 시에 적용되는 조례안에 있다. 대형 식료품점과 소매점에 셀프 계산대 당 직원 2:1 비율을 적용하는 게 골자다.

  • 연방 혜택 수표 발급 내일부터 전면 폐지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각종 복지수당을 종이 체크(수표)로 수령하고 있는 한인들이라면 내일(30일)을 꼭 기억해야 한다. 이날부터 연방정부가 소셜연금을 포함한 모든 연방정부 지급금을 종이 체크 대신 전자 송금 방식으로 변경해서다.

  • 22일만에 보석 석방 ‘자유의 몸’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자동차-엘지(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뒤 유일하게 한국 귀국 대신 잔류를 택했던 한국 국적자 이 모씨가 26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이민구치소 수감 22일 만이다. 앞서 미국 연방 이민법원은 25일 보석 심사를 열고 이씨의 보석을 허가한 바 있다.

  • 올초 '31명 희생' LA산불…"재난경보 알림 체계 부실" 등 지적

    올해 초 31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대형 산불 발생 당시 부실한 재난 경보 알림 체계 등으로 피해가 커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LA 카운티 행정당국은 25일(현지시간) 외부 자문업체 맥크리스털 그룹이 독립적으로 조사 후 평가한 '이튼·팰리세이즈 산불 사후 검토 보고서'를 공개했다.

  • 연방 이민법원 보석 허가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후 귀국 대신 현지 잔류를 택한 한국 국적자 1명이 보석을 허가받아 곧 석방된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연방 이민법원 조지아지청 켈리 시드노 판사는 25일 보석 심사를 열고 이 모 씨의 보석을 허가했다.

  • '워싱턴서 살인하면 사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수도인 워싱턴DC에서 살인을 저지르면 사형에 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러한 내용의 각서에 서명한 뒤 "이는 워싱턴에서 사람을 죽인 자에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 5개월여만에 소리없이 재개…무슨 일?"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운영이 중단된 미국의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최근 대북 방송을 재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캐리 레이크 글로벌미디어국(USAGM) 대표 대행이 최근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VOA 운영 중단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VOA 대북 방송이 지난달 28일 재개됐다는 사실을 언급했다고 2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