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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뜨자마자 인스타·잠들기 전까지 유튜브…"끊을 수가 없어요"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직장인 김모(28)씨는 매일 밤 잠에 들기 전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인스타그램 앱을 켜는 게 루틴이 됐다. 친구들이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뒤 사라지는 게시물)를 전부 확인하고 하단 돋보기 버튼을 눌러 검색 탭을 열면 클릭을 기다리는 게시물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 "에스컬레이터서 걷지 마세요"

     일본 나고야시에서 에스컬레이터 위 보행을 금지하는 조례가 시행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고야시는 지난 1일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이용자들이 멈춰 서도록 요구하는 조례를 제정, 시행에 들어갔다.

  • "국민은 굶는데 하루 1만불 밀애 여행"

     대선과 총선 본선거를 불과 3주 앞둔 아르헨티나에서 지난 주말 상상치 못한 정치 스캔들이 터져 여당이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모델이자 속옷 사업가로 알려진 소피아 클레리치가 자신의 SNS에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바캉스를 즐기고 있다고 올린 호화요트 사진 한 장이었다.

  • "징집 피하려 "HIV에 감염됐다" 

     러시아 가을 징집 시즌이 시작되면서 병역 회피를 위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2일 보도했다.  러시아는 지난 1일부터 연방 전역에서 가을 징집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징집은 연간 두 차례(봄·가을) 진행되는 정례 징병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특별군사작전'을 위한 동원령과는 무관하다.

  •  기모노 입으면 '15일 구류+벌금 91만원'

     중국이 공공장소에서 민족감정을 해치는 옷을 입으면 최대 구류 15일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 개정안을 내놨다.  6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 등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치안관리처벌법'(개정 초안)을 발표하고 주민 의견을 구한다고 밝혔다.

  • '전쟁중' 젤렌스키 대통령 평화상 받을까

    지구촌에 드리운 전쟁과 질병의 먹구름 속에서도 한줄기 인류 행복과 안녕을 찾는 데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노벨상 시즌이 개막한다. 1일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2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3일 물리학상, 4일 화학상, 5일 문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 "1만불 내면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비행"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달 30일 영국 버밍엄에 본사를 둔 전세기 운영 업체 K9 제트(JETS)가 최근 9925달러에 반려견을 데리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런던까지 비행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K9 제트는 지난달 27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승객이 샴페인 잔이 놓인 호두나무 테이블 앞에 앉아 골든 리트리버 종의 개와 코를 비비며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아이슬란드가 꼽혔다. 한국은 대북문제 탓에 조사대상 163개국 중 중상위권인 43위에 그쳤다. 최근 경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올해의 세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1. 124점을 받아 가장 안전한 나라로 선정됐다.

  • '침 테러' 당한 日 초밥집의 궁여지책 묘수 

    회전 초밥에 침을 묻히는 등 이른바 '스시 테러' 피해를 당한 일본의 유명 회전초밥 업체가 회전 레일에 디지털 모니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업체 스시로는 최근 도쿄와 오사카 등 3개 점포에 디지털 모니터인 '디지로'를 시험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 "원주민 너무 관대, 바보같다"

    신대륙을 발견한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그 소식을 전하기 위해 쓴 편지가 경매에 나온다. 지난달 30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번 달 크리스티 경매에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 소식을 알리기 위해 1493년에 썼던 편지의 라틴어 번역본이자 초기 인쇄본이 매물로 나온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