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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자국민 단체여행 허용국가 40개 추가…한국 또 배제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이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 허용 국가를 40개국 추가하면서 한국을 또다시 배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문화관광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부서는 이달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여행사들이 자국인을 상대로 단체 여행상품과 '항공권 + 호텔' 패키지 상품을 시범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나라 40개국을 추가했는데, 한국은 포함하지 않았다.

  • 돈 있다면 이젠 비행기도 턴다

    강도 사건이 날로 진화되고 있다. 거액의 현금을 노린 칠레의 무장 강도단이 공항에서 총격전을 벌여 2명이 사망했다.  .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일 오전 산티아고 국제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수송되는 거액의 현찰을 노린 강도단이 현금수송차를 공격하면서 총격전이 발생했다.

  • '양말 같은 신발'이 기가막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양말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유사한 형태의 신제품을 선보여 화제다.  . 보테가 베네타는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23년 겨울 패션쇼를 열었다. 보테가 베네타는 여러 너비의 양면 가죽끈을 격자로 엮어 만든 기법이 대표 디자인인 브랜드다.

  • "바다에 떠도는 미세플라스틱 입자 '170조'개 달해…무게 230t"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전 세계 바다에 2019년 기준으로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170조 개, 230만t(톤)이 떠다니고 있다는 과학적 추산이 나왔다. 바다의 플라스틱 오염은 2005년께부터 급증하고 있으며 획기적 정책 변화가 없이는 청소로는 대응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연구자들은 경고했다.

  • 미국인 7%만 "북한, 최대 적국" 

    미국 정부의 북한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탓에 북한을 최대 적국으로 생각하는 미국인이 계속 줄고 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 보도했다. 미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달 미 전국의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북한을 미국의 최대 적국이라고 답한 미국인이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명 남녀 배우 키스도 사생활"

    자신의 집 테라스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미디어에 공개되는 피해를 본 튀르키예 여배우가 소송전에 돌입한 지 13년 만에 유럽 법정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7일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에 있는 유럽인권재판소(ECHR)는 이날 튀르키예가 배우 비르센 베라크 튀쥐나타치(38·사진)의 법적 문제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 유럽인권조약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 살짝 웃는 얼굴에 보조개까지

    이집트 남부의 고대 사원에서 웃는 얼굴에 보조개를 가진 미니 스핑크스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이집트 고대 유물부는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450㎞ 떨어진 덴데라의 하토르 신전에서 미니 스핑크스와 상형문자가 새겨진 로마 시대 석판 등이 발굴됐다고 보도했다.

  • 인도 '쓰레기산' 화재로 독성매연 펑펑…60만 주민에 외출자제령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인도 소방당국이 '쓰레기 산' 화재 현장에서 피어오르는 독성 매연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7일 보도했다. 인도 케랄라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남부 항구도시 코친의 브라마프람 쓰레기 매립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 '꼬마 유령' 태국 노동자 잇단 비극에…태국 언론들도 집중 조명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한국에서 최근 태국인 노동자들이 연이어 죽음을 맞은 가운데 불법체류자 문제가 태국 현지에서도 연이어 조명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정한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 출국 기한인 지난달 말까지 불법체류 태국인 약 4천 명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홍콩서 '오징어 게임' 열린다…참가모집 하루만 마감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에서 100명이 참여하는 실제 '오징어 게임'이 열린다. 주홍콩 한국문화원은 홍콩 한인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완차이 스타디움에서 '코리아 게임 : 오징어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