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1천300만원 저택·티파니 밥그릇…'그 개들이 사는 세상'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1천300만원짜리 2층 저택, 명품 보석업체 티파니앤코에서 나온 밥그릇, 용도별로 옷을 수납할 수 있는 전용 옷장…. 언뜻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의 소셜미디어에서나 볼 수 있는 풍족한 생활환경 같지만, 사실은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이 이러한 럭셔리 제품의 주인이다.

  • "모래먼지 뒤덮이고 진흙비 내릴 것"…중국 올해 최대 황사 예고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북방 대부분 지역이 모래 먼지로 뒤덮일 것이다. ". 중국 중앙기상대는 21일 올해 최대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며 신장, 칭하이, 간쑤, 닝샤, 네이멍구, 허베이, 베이징, 톈진 등 북부와 동부 지역 10개 성·시에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 코로나 전후 행복도 변화 없었다

    한국인들이 스스로 매긴 주관적 행복도 점수의 평균은 10점 만점에 5. 95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대상 137개국 중 57위다. 특히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끝에서 4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유엔이 정한 ‘국제 행복의 날’인 20일 ‘세계행복보고서’(WHR)를 발간했다.

  • 용의자는 아내? 1년여 숨겨

    중국 쑤저우의 한 주택 안방 냉동고에서 30대 성인 남성의 시신이 꽁꽁 언 채 발견됐다. 관할 공안국은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2020년 결혼해 동거해왔던 아내 차 모 씨를 지목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지난 18일 쑤저우 구쑤구의 한 주택 침실 냉동고에서 살해된 지 약 15개월 정도 지난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고 19일 보도했다.

  • 떼죽음 물고기가 채운 호주의 강

    호주의 한 마을 강에 물고기 수백 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9일 CNN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메닌디 외곽 달리-바카 강 위로 물고기 수백 만 마리가 집단 폐사해 물 위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 드러누워 다리뻗고 자는 말?

    라디오 뉴질랜드(RNZ) 방송은 북섬 케임브리지에서 다리를 쭉 뻗고 드러누워서 자는 '슬림 셰이디'라는 말을 본 주민들이 죽은 줄 알고 놀라서 시 당국에 신고 전화를 하거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는 엉뚱한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톰 크루즈보단 북극곰이 중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제작팀이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서의 헬기 촬영을 추진했다가 지역 당국의 반대로 무산됐다. 17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제작사 폴라X는 오는 2024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을 위해 헬기 40여대의 착륙을 허가해달라고 지역 당국에 요청했으나 야생동물 교란 우려로 거절당했다.

  • 규모 6.8 강진 "최소 15명 사망"

    중남미 에콰도르 해안에서 강진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통신과 전력이 마비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에콰도르의 항구 도시 과야킬에서 약 80km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6.

  • 치약 튜브안에 마약이… 

    베트남 국영 항공사 여승무원 4명이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공안에 체포됐다. 18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떤선 국제공항에 도착한 파리발 베트남항공 VN10편에 탑승한 응우옌 타인 투이(37) 등 여성 승무원 4명이 호찌민 공안에 의해 붙잡혔다.

  • “가짜 여자친구 렌트합니다”

    중국식 설날과 추석인 춘제와 중추제에 주로 ‘부모님 인사용’으로 대여하는 ‘가짜 여자친구’ 서비스가 중국에서 새로운 사회 이슈로 떠올랐다. 최근 중국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원 보장, 1일 1000위안’(약 19만 원)이라는 내용의 가짜 애인 대여 서비스인 ‘렌트용 여자친구’ 가 확산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신원가 1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