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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과학자들, 새 항균물질에 키아누 리브스 이름 따 명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독일 과학자들이 새로 발견한 항균 물질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이름을 딴 명칭을 붙였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과학자들은 인간과 식물에 해로운 균을 죽이는 화합물을 새로 발견하고,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 속 캐릭터들처럼 전투력이 강하다는 의미로 '키아누마이신'(keanumycins)이란 이름을 붙였다.

  • '집에서 키스' 몰카 피해 튀르키예 여배우, 소송 13년만에 첫승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자신의 집 테라스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미디어에 공개되는 피해를 본 튀르키예 여배우가 소송전에 돌입한 지 13년 만에 유럽 법정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에 있는 유럽인권재판소(ECHR)는 이날 튀르키예가 배우 비르센 베라크 튀쥐나타치(38)의 법적 문제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 유럽인권조약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 현재 식량 생산·소비 행태 지속하면 2100년까지 1℃ 추가 상승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인류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행태가 바뀌지 않고 지금처럼 지속한다면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2100년까지 지구 평균 온도를 1℃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보이스피싱에 AI 동원…"가족 목소리 위조해 송금 요구"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로 가족이나 친척 등 가까운 지인의 목소리를 위조해 보이스피싱에 사용하는 신종 사기 기법이 등장했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앨버타에 사는 벤저민 파커(39)는 최근 부모님이 자신의 목소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 '안티 에이징' 콜라겐 열풍 탓 '지구의 허파' 더 망가졌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는 콜라겐 수요가 느는 것도 브라질 열대우림 파괴의 원인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건강과 미용 등 콜라겐 시장 규모가 한 해 40억 달러(5조 1천 940억 원)에 이르고,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의 80%는 소 목축과 관련돼 있어 콜라겐 수요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열대우림이 파괴된다고 지적했다.

  • 문 열였더니 사람 343명이 쏟아졌다 

    멕시코 남동부 해안 지역 도로변에 주차된 트레일러 화물칸에서 이주민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6일 멕시코 일간지 밀레니오와 콰드라틴할리스코에 따르면 멕시코 이민청(INM)은 전날 밤 검찰과 함께 동남부 베라크루스주 라티나하-아카유칸 고속도로 길가에 있던 트레일러 안에서 미성년자 103명을 포함한 이주민 343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재벌과 결혼…예복 값만 7억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로 꼽히는 농포이(36)가 재벌 집안의 남성과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농포이가 지난 1일 사업가 오크 파콰 홍욕(41)과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푸껫에서 중국·말레이시아 혼합문화인 페라나칸 스타일의 전통 결혼식을 치렀다.

  • "A형 혈액형만 지원하세요”

    중국의 한 기업체가 신입 사원을 모집하는 공고문에 A형 혈액형만 지원하도록 하는 채용 조건을 공개해 차별 논란의 비난을 받고 있다.  . 5일 중국 매체 극목신문에 따르면 최근 허베이성 탕산의 한 기업체가 새로 선발할 신입 사원의 혈액형으로 A형의 지원자만 이력서를 제출할 것을 강조해 구직자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 항로 360도 돌린 조종사 찬사

    영국의 한 여객기 조종사가 모든 승객들이 아름다운 오로라를 눈에 담을 수 있게 360도 선회 비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BBC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영국 저가 항공사 이지젯의 U21806편 여객기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출발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했다.

  • “호날두와 바람을 피웠다”

    사우디아라비아 알스르에서 뛰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유부녀와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더선이 2일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에서 18만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조르길라야는 지난해 3월 25일 포르투갈 북부의 한 호텔에서 호날두를 만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