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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지진 '골든타임' 지났다

    대만 강진 발생 이후 구조 작업 골든타임(발생 후 72시간 이내)이 6일 오전 지났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사람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대만 중앙재난대응센터는 이날 오후 현재 실종자는 6명이며, 다른 442명은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인골 함유 환각제 확산 발칵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이 인골이 함유된 마약 때문에 국가 존립 위기로 내몰렸다고 BBC 방송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람 뼈가 들어간 중독성 강한 마약인 쿠시가 시에라리온에서 최근 수년간 급속히 퍼지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다.

  • 대사관 강제 진입 에콰도르에 “국교단절”

    멕시코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5일 에콰도르와의 국교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 치외법권인 에콰도르 주재 멕시코 대사관에 현지 경찰이 무단으로 진입, 멕시코 망명을 신청한 전직 에콰도르 부통령을 체포한 데 따른 조처다.

  • "장수 비결? 운이 좋아서"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록된 111세 영국인이 “운이 좋아서” 장수했을 뿐 특별한 비결은 없다고 말했다. 1912년 잉글랜드 북부에서 태어나 지난 5일 현재 나이가 111세 223일인 존 티니스우드(사진)는 기네스세계기록(GWR)에 살아있는 최고령 남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 대만 강진 사흘째 사망자 12명으로 늘어…실종자 수색 총력

    (타이베이·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김철문 통신원 홍제성 기자 = 대만 당국은 5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7. 2(미국·유럽 지진당국 발표는 7. 4) 강진 발생 사흘째를 맞아 약 500차례나 계속되는 여진 속에서도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 6분에 한번꼴 '여진 공포' 속 40도 기운 건물 철거

    (화롄[대만]=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12시 50분께 화롄 지역에서 현저한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강한 흔들림에 조심하시고, 가까운 피난처에서 몸을 숙이고, 엄폐물에 의지하며 침착하세요. ". 가랑비가 내린 5일 오후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중심가.

  • '치사율 30%'인데 백신이 없다

    치사율 30%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4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올해 STSS에 감염된 환자 수가 55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2.

  • '손녀뻘' 12살 소녀와 결혼 발칵

    아프리카 가나에서 영향력있는 60대 남성 종교 지도자가 12세 소녀를 아내로 맞이해 공분을 사고 있다.  . 3일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능구아 원주민 공동체 대제사장인 누우모 보르케티 라웨 츠루(63)가 같은 원주민 공동체 소녀인 12세 소녀와 결혼했다.

  • 높이 508m 101층 세계 9위 빌딩 '타이베이 101'

    2002년 공사 도중 7. 1 지진 때에도 멀쩡. 규모 7. 2의 강진이 대만 섬 일대를 휩쓴 3일,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은 끄떡없었다. 탁월한 내진 설계를 갖춘 이 빌딩의 '비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강진에도 굳건히 버틴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을 조명했다.

  • 25년전 1999년 대지진 2400명 사망, 이번엔 10명

    대만은 역사를 두 번 반복하지 않았다. 1999년 이후 최대 강진이 지난 3일 대만을 강타했지만 피해규모는 25년 전과 비교해 현저히 적다. 이번 지진을 계기로 과거 재난에서 교훈을 얻고 지진에 대비해 온 대만 당국의 노력이 조명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