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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8년 전통의 ‘이 직업’ 사라진다

    유서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말끔한 랄프로렌 유니폼을 차려입고 볼이 라인을 넘겼는지 판단하는 선심을 더 이상 볼 수없게 됐다. 올해 윔블던 대회부터 선심이 148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고 CNN이 3일 보도했다.

  • "130세 넘어서까지 살고싶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법명 톈진 갸초·사진)가 90세 생일을 앞두고 130세 넘어서까지 살고 싶다고 말했다. 5일 달라이 라마는 자신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두고 인도 히말라야 고원지대 다람살라에서 열린 기도회에 참석해 신도들에게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왔으며 자비의 보살님 보호 아래 앞으로 30∼40년 이상 더 살고 싶다"고 말했다.

  • “명품 ‘프라다’가 우리 전통 문화 베꼈다”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가 최근 패션쇼에서 선보인 남성 샌들이 인도의 전통 수제 신발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문화적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프라다 측은 “인도 전통 신발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맞다”고 인정하고, 현지 장인과의 협력 가능성도 언급했다.

  • 경매에…예상가 최고 400만불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거대한 화성 운석이 오는 16일 뉴욕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예상 낙찰가는 최대 4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품되는 운석은 ‘NWA 16788’로 명명된 화성 기원 운석으로, 무게는 약 24. 67kg, 크기는 374.

  • 논란의 ‘90도 급커브’ 고가도로

    인도에서 새로 건설된 고가도로 일부 구간이 90도에 달하는 급커브 형태로 만들어져 주민들으이 거센 비판과 함께 시공 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다. 3일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시에 최근 주변 지역 교통 체증 해소를 목적으로 고가도로가 건설됐다.

  • 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환생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던 사이비종교 교주가 신도들을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하고 금전적으로 착취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중형을 선고받았다. 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러시아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법원은 불법 종교 조직 운영, 신체적·경제적 착취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교통경찰 세르게이 토로프(64)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 中서 유치원생 70명 집단 납중독…머리 빠지고 치아 까매져

    중국 서북부 간쑤성의 한 유치원에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치아 뿌리 부분이 까매지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인 원생들이 단체 납중독 진단을 받아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홍성신문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간쑤성 톈수이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혈중 납 농도가 정상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 日선거서 '일본인 퍼스트' 목소리 커져…"독도 돌려달라" 정당도

    이달 20일 치러지는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보수층 표심을 노린 정당들이 외국인 관련 규제 필요성을 잇달아 언급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7일 보도했다. 우익 군소 야당 참정당이 '일본인 퍼스트'를 외치며 최근 정당 지지율을 급격히 끌어올리자 다른 보수 정당들도 유사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 인도네시아 화산 분화…발리 오가는 항공기 수십편 취소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서 화산 분화로 화산재가 솟구치면서 인근의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편이 취소됐다. 7일(현지시간) AP·AFP·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에 소순다 열도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했다.

  • 北전문여행사, 평양 관광객 모집

    북한 전문 여행사가 오는 10월 열리는 평양국제무역박람회(PITF)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 다만 북한 관광에 대한 '부정적 후기'를 우려해 언론인, 여행 콘텐츠 제작자, 인플루언서의 참여는 금지했다. 6일 중국에 본사를 둔 북한 관광 전문업체 ‘영 파이어니스 투어스’(Young Pioneer Tours) 홈페이지에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할 관광객을 모집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