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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푸틴·EU "광물협력"…우크라전쟁에 돌연 '희토류 변수'

    발발 3주년을 맞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돌연 '희토류 변수'가 불거졌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천연자원으로 군사 지원을 갚아나가는 광물 협정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유럽연합(EU)과 러시아까지 희토류 카드를 꺼내 들었기 때문이다.

  • 한국인 장인·사위 선교사 2명 강도 피살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장인과 사위 관계인 한국인 선교사 2명이 현지인 강도의 습격을 받고 숨졌다. 하루 150명 넘는 환자를 돌보고, 농촌에 재배도 지원해 왔던 선교사들의 사망소식에 현지는 물론 한국 교계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카드 주인 "자수하면 반반"

    프랑스에서 노숙자가 훔친 신용카드로 구매한 복권이 50만유로(약 7억 5200만원)에 당첨되면서 카드 주인이 노숙자에게 당첨금을 나눠주겠다며 합의를 제안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장다비드(40)라는 남성은 신용카드와 서류를 든 배낭을 차 안에 뒀다가 도난당했다.

  • 길거리 교통 안내 로봇 등장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가 급부상하는 중국에서 교통 안내를 하는 로봇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등 화제다. 24일 신징바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2일 베이징시 하이뎬취 우다커우에서 교통 경찰관의 모습을 흉내 낸 휴머노이드 로봇이 목격됐다.

  • 새떼 충돌 긴급 회항 '아찔'

    브라질에서 최근 조류 충돌로 인한 항공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브라질리아에서 이륙해 상파울루 콩고냐스 공항으로 향하던 골 항공 여객기가 새 떼와 부딪힌 뒤 회항했다.

  • 극우 정치판 중심에 서다

    독일 연방의회 총선거에서 제2당을 차지한 극우당인 독일대안당(AfD)의 알리스 바이델(46·사진) 공동대표가 유럽을 휩쓰는 극우 물결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올랐다. 그가 이끄는 AfD는 지지기반인 옛 동독 지역을 싹쓸이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 민심 '우향우'...3년 만에 보수정권 복귀 

    투표율 82. 5% 동서독 통일후 최고…극우 AfD 12년 만에 제2당 . 23일(현지시각) 치러진 독일 연방의회 총선거에서 중도 보수 성향의 기독교민주연합-기독교사회연합(CDU-CSU)이 1당으로 올라섰다. ‘독일을 위한 대안’(AfD)은 극우 정당으로는 2차 대전 뒤 처음으로 연방의회 2당으로 올라섰다.

  •    "화장실 아무때나 가면 감봉"

    중국 남부 광둥성 포산시의 한 회사가 직원들의 화장실 이용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했다가 뭇매를 맞았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최근 하루 6번만 직원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지침을 내렸다.

  • '화산 폭발?' 나몰라라 인증샷

    최근 분화를 시작한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에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지역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외신이 20일 보도했다. 에트나 화산이 지난 8일 분화를 시작하자, 화산이 용암을 분출하는 장관을 눈으로 보기 위해 사진작가와 등산객 등 수천 명이 몰려들었다.

  • 버켄스탁 샌들은 예술 아니다

    코르크 소재 샌들로 유명한 독일 업체 버켄스탁이 자사 제품을 예술품으로 인정해 모조품을 금지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연방대법원은 20일 버켄스탁이 모조품 판매를 금지하고 이미 만든 제품은 파기하도록 해달라며 경쟁업체 3곳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