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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도 육식보다는 채식이 더 건강하고 덜 위험해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반려견도 육식보다는 채식이 덜 위험하고 건강에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윈체스터대학 연구진은 반려견 2천500여마리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식단과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맞춘 채식을 하는 반려견이 날고기나 재래식 육식기반 식단을 가진 반려견보다 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개방형 정보열람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

  • "한 줄기에 토마토 1269개 주렁"

    영국의 정원사가 한 줄기에서 1269개의 토마토를 재배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이 정원사는 이전에도 283㎏짜리 호박, 하나에 3㎏에 달하는 토마토, 집보다 큰 6m 높이 해바라기 등 수많은 '작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런던 북부 하트퍼드셔에 사는 더글라스 스미스는 최근 '단일 줄기에서 가장 많이 재배된 토마토'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두 번 연속 경신했다.

  • 태국서 富 상징 행운의 자동차 번호판 경매

    태국 경매시장에서 ‘부’(富)를 상징하는 행운의 자동차 번호판이 6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현지 매체 마띠촌에 따르면 최근 태국 수도 방콕에서 개최된 자동차 번호판 경매에서 ‘루어이 9999’라는 번호판이 이날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 구름 위 상공 1900m 외줄타기 성공

    브라질 출신 슬랙라인의 달인 라파엘 주그노 브리디가 또 기네스 신기록을 수립했다. 10일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브리디는 최근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프라이아 그란데에서 세계신에 도전했다. 종목은 열기구 사이에 띄워 놓은 외줄타기였다.

  •  '재임 중 벌금 첫 정치인'오명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부부가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범칙금을 부과받았다.  . 영국 총리실은 12일 존슨 총리 부부와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이 경찰로부터 범칙금 부과 통지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고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 소고기꼬치 사먹었는데 개고기?

    칠레에서 개를 잡아 스트리트 푸드로 만들어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사건을 고발한 칠레의 구의원은 "진상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르니 당분간 고기류 스트리트 푸드를 사먹지 않는 게 좋겠다"고 당부했다.

  • 쥐 잡으면 1마리당 157만원 준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홍콩에서 악명 높은 쥐떼 출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 동원이 있을 예정이다. 홍콩 특별행정부는 쥐 한 마리당 1만 홍콩달러(약 157만 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멍이 뚫린 쥐떼 방역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주민 각 개인의 동참을 호소했다.

  • '돈바스' 일촉즉발, '키이우'는 일상복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5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피란 갔던 우크라이나인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특히 러시아군이 동부 돈바스 지역 공략에 집중하겠다며 수도 키이우 지역에서 후퇴하자 떠났던 우크라인들이 돌아오면서 키이우에서는 일부 도시 기능이 정상화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 5억명 넘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2년 1개월 만에 전 세계 감염자가 5억명이 넘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의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지난 1월 초 3억 명을 넘었고 2월 초 4억 명을 돌파한 데 이날 누적 5억명을 기록했다.

  • '전범' 낙인찍힌 푸틴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손이 뒤로 묶인 민간인 시신이 거리에 나뒹굴었다. 기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영문도 모른 채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병원의 임신부가 폭격에 다쳤고 '어린이'라 쓰인 극장이 붕괴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군의 노골적인 전쟁범죄 정황이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