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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선 코로나19 검사 놓고 시끌

    순환식 도시 봉쇄에 들어간 중국 상하이의 수산 시장에서 방역 요원들이 생선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검사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 지난 27일 촬영된 영상에는 방역 요원이 수산 시장에서 핵산(PCR) 검사를 위해 커다란 생선의 입 안에 면봉을 넣고 휘젓는 모습이 담겼다.

  • 전쟁에 러시아인 '엑소더스'…"암울한 미래 못견뎌"

    미국 CNN방송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자국의 정치 체제에 실망하고 암울한 미래에 희망을 잃은 러시아인들이 자국을 벗어나려 애쓰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 이용자들이 찾은 검색어 추이를 보여주는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몇 주간 이 문장을 검색한 건수가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젤렌스키 "러 처벌 안하면 다른 국가가 따라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처벌하지 않는다면 다른 국가도 전쟁을 일으키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호주 의회 화상 연설에서 "우리가 지금 러시아를 막지 않고,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옆나라와 전쟁하려는 다른 국가도 그런 게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 "전투식량에 질린 러 병사, 개도 잡아먹어"

    (파리=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 병사가 개를 잡아먹었다는 통화 내용이 우크라이나의 감청을 통해 확인됐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감청해 트위터에 올린 러시아군 병사와 본국의 가족 간 45초짜리 통화 녹음에는 배급받은 전투식량에 질렸다는 병사의 불평이 나온다.

  • "일생 중 34년을 인터넷 사용"

    한국인이 일생(2020년 기준 83. 5세)의 40%에 달하는 시간을 인터넷 사용에 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기업 노드VPN은 연구조사 기관인 신트(Cint)에 의뢰해 작년 11월 15∼19일, 한국 18∼54세 성인 인터넷 사용자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 “용감한 ‘강심장’들만 오세요”

    두바이에 ‘역대급 미끄럼틀’이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두바이에 위치한 ‘어드레스 스카이뷰 호텔 두바이’가 아찔한 어트랙션을 선보여 관광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망대, 유리로 된 통로, 유리 슬라이드로 구성된 이 어트랙션은 219.

  • 손님들 "거기 어디냐" 반응 폭발

    태국의 한 술집이 종업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인증 사진을 매일 올리자 남자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해 화제다. 29일 태국 매체 사눅에 따르면 매일같이 종업원들의 코로나19 음성 인증 사진을 올리는 한 식당이 최근 손님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음료의 맛과 기분이 다릅니다”

    프리미엄 주방 가전 및 진공 단열 음료용기의 선두 제조업체인 조지루시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와 합작, 조지루시의 고품질 베스트셀러 머그에 인기 있는 빈티지 비디오 게임 캐릭터를 살린 제품을 제작했다. 팩맨 한정판 컬렉션에는 두 가지 패턴의 스테인리스 머그가 있으며 각각 별도로 판매된다.

  • 미군이 폴란드서 우크라군 훈련?…美 "장비교육 차원 협력"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군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군에 일부 '훈련'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29일(현지시간) 알려졌다. CNN은 폴란드 주둔 미군이 서방에서 우크라이나로 보내고 있는 무기 및 장비의 사용법을 우크라이나군 측에 교육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 민주콩고서 '연락두절' 유엔 헬기, 추락한 채 발견…8명 사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에서 연락이 두절된 유엔 헬기가 추락했으며 탑승자 8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고 AFP, AP 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유엔 관계자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 헬기는 이날 반군조직 'M23'과 민주콩고군의 전투가 벌어진 노스 키부주 럿슈루 지역 동남부 찬주 마을에서 잔해로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