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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극한 직업'을 아시나요?

    아르바이트로 8년간 무덤 파는 일을 해온 말레이시아의 30대 남성이 작업하는 모습을 SNS로 생중계해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하리안메트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클루앙에 사는 모하멧 사흐리잠(31)은 목수 일을 하면서 틈틈이 무덤 파는 일을 부업으로 하고 있다.

  • 도대체 뇌물을 얼마나 줬으면…

    콜롬비아 교도소에서 마약조직 두목이 버젓이 교도관 옷을 입고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콜롬비아 일간 엘티엠포에 따르면 보고타의 라피코타 교도소에서 지난 18일 수감자 한 명이 탈옥한 뒤 내부 조력자로 추정되는 교도관이 체포됐다.

  •  "보급 받던 옛 소련 시절로 돌아간 듯"

    "웃기면서 슬프기도 해요. 한달 전만 해도 멀쩡했는데 지금은 1990년대로 돌아갈까봐 사재기를 한다는 게…. ". 러시아 서부 사라토프시 광장에서 아침부터 1시간 30분 동안 줄을 서서 설탕 한봉지를 손에 넣은 남성은 23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이같이 말했다.

  • 폴란드로 피난 난민 200만 넘어서

    우크라이나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빠른 난민 위기를 겪은 국가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우크라이나 난민 중 상당수는 이웃 국가인 폴란드로 이주해 있다. CNN에 따르면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한 달 만에 200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폴란드로 건너갔다.

  • "31세 연하 푸틴 연인 추방하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에 대대적인 제재가 내려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31세 연하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38)가 스위스에 머물러 있다며 그를 러시아로 추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

  • "한국 남자인 줄"…말레이서 '로맨스 스캠' 11억원 사기 피해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말레이시아에서 60대 여성이 한국인 남성을 가장해 접근한 '로맨스 스캠' 사기꾼에 속아 전 재산인 390만 링깃(11억원)을 날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뉴스트레이츠 타임스 등에 따르면 페낭에 사는 63세 여성은 작년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근한 인물과 사랑에 빠졌다.

  • 러 전사자 '498명'이라는데…길가에 쌓여가는 시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땅에 서리가 녹고 땅이 풀리면서 곳곳에 묻혀져있던 러시아군의 시체가 드러나고 있다고 CNN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종 채널을 통해 전해지는 전사자 수가 적지 않아, 러시아가 자국군 피해 규모를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은 고조되고 있다.

  • '푸틴 연인' 의혹 전 리듬체조 선수, 스위스서 추방 여론 고조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에 대대적인 제재가 내려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31세 연하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38)가 스위스에 머물러 있다며 그를 러시아로 추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타고난 연설가 젤렌스키, 국제사회 사로잡은 비결은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적당한 쇼맨십을 갖추고 정곡을 찌르는 직설적인 언변을 구사한다. 코미디언 출신답게 어떻게 해야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설득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국제사회의 지원을 이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 이와 같은 평가가 나온다고 영국 BBC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 북한, 결국 '레드라인' 넘었다…한반도 정세 폭풍속으로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정래원 기자 = 북한이 24일 한국의 정권교체기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라는 '레드라인'을 넘으면서 한반도 정세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북한이 한미 양국의 경고에도 결국 고강도 도발을 감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부터 험난한 남북관계가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