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디올, '중국인 비하' 논란 사진 사과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중국인 비하 논란을 일으킨 사진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디올은 전날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사진에 대해 "인터넷에서 비판이 일자마자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며 사과했다.

  • WHO "지난주 신규 확진자 67%는 유럽에서 발생"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지난주 유럽에서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5∼21일 보고된 전 세계 확진자 수는 약 360만 명으로, 전주 대비 6% 늘었다.

  • 러 의사들 코로나 백신 반대론자들에 "직접 중환자실 와서 보라"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좀처럼 오르지 않으면서 대규모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러시아에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갖가지 방안들이 쏟아지고 있다. 백신 접종 반대론자들을 상대로 설득과 압박 작전을 펴는가 하면 접종을 유도하기 위한 QR 코드 제도 도입도 서두르고 있다.

  • '실종설' 펑솨이 모습 공개됐지만…외신 "의구심 더 커져"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장가오리(張高麗·75)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실종설에 휩싸였던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彭帥·36)가 19일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의문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외신들은 펑솨이가 정말 자유로운 상태인지는 의심스러우며 그가 처음 제기했던 성폭행 의혹은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영국 "문어·바닷가재도 아픔 느껴…산 채로 삶지 마세요"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영국 정부가 문어, 바닷가재, 게 등이 고통을 느끼는 존재인 만큼 동물복지법안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동물복지부는 최근 성명을 내고서 "문어, 오징어 등 두족류와 바닷가재, 게 등 십각류가 '지각있는 존재'(sentient being)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들 동물에 대해 동물복지법안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62만불에 낙찰…검정가의 2배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이 밴드 데뷔 무대에서 처음 사용했던 기타가 경매에 나와 62만5000달러에 낙찰됐다. 이 기타는 클랩튼이 1970년 자신의 밴드 '데릭 앤 더 도미노스'의 데뷔 무대에서 쓴 1968년 마틴 D-45 모델이다. 경매를 진행한 미국 경매사 줄리엔 옥션에 따르면 이 가타는 감정가 30만~50만달러의 두배에 낙찰된 셈이다.

  • "원하는 만큼 돈 벌어가세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남미 엘살바도르가 이번에는 '비트코인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나섰다. 비트코인을 채굴·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국내외 투자를 늘리겠다는 취지로 세계 첫 비트코인 도시다.

  • 남성만 등장하는 드라마 나올까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가 여성 배우들의 드라마 출연을 전면 금지했다. 끊임없이 여성 인권을 위협해 온 탈레반이 본색을 드러냈다는 지적과 함께 이러다간 남성만 등장하는 드라마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우스개 소리마저 확산되고 있다.

  • 딸 낳으면 곧바로 버리는 나라?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난 지 5일 만에 하수구에 버려진 신생아가 구사일생으로 구조됐다.  . 18일 CNN에 따르면 최근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뭄바이 경찰은 하수구에 버려진 여자아이를 구한 사실을 SNS에 올렸다.  . 구조된 아이는 생후 5일된 여아로 뭄바이 라자와디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퇴원했다.

  • "인구 14억 大國, 반토막 7억 小國 될라"

    2020 출생률벽 1000명당 1. 45명 43년래 최저…코로나19 직격탄 '인구 절벽'가시화 .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중국 출생률이 1978년 이래 4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내놓은 '중국 통계연감 2021'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률은 1000명당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