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64년간 자란 머리카락이 6미터

    60여 년간 단 한 번도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감지 않을 수밖에 없었던 한 80대 여인의 스토리가 화제다. 주인공은 베트남 벤째성 종쫌현에 있는 한 사원에서 거주하는 83세 여성 응우옌티딘. 그녀는 일생 동안 머리카락을 자른 경험이 단 한 번뿐이다.

  • '여왕의 호위무사 그림자' 수컷 블랙팬서 

    인도 정글에서 발견된 희귀 흑표범에게도 짝이 있었다. 23일 인도 '인디아타임스'는 얼마 전 화제를 모은 카비니 정글의 '블랙팬서'가 평범한 암컷 표범과 함께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2년간 카르나타카주 카비니 정글에서 흑표범을 따라다닌 사진작가 미툰H는 "흑표범이 평범한 암컷 표범과 함께 있는 걸 찍기 위해 지난 겨울날 6일을 밖에 있었다.

  • 옛 주인 찾아 사막길 3만리

    9개월 전 다른 곳으로 팔려갔던 낙타가 100km가 넘는 사막길을 걸어 원래 주인을 다시 찾아간 사연이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국 네이멍구에서 주인, 테무르는 자신의 낙타를 친구에게 팔았다. 하지만 팔려간 낙타는 옛 주인을 못 잊었던지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난 지난달 27일 새 주인에게서 탈출, 몽골 고비사막을 걷기 시작했다.

  • "81세 아내가 돈 들고 튀어" 

    대만의 101세 남편이 부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청구해 대만 내 최고령 이혼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26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대만 남부 핑둥(?東)에 사는 1919년생 할아버지는 81세의 부인을 상대로 현지 지방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 "돈을 줄테니 나를 죽여달라"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난치병을 앓는 환자에게 의사들이 약물을 투여해 숨지게 한 사건이 일본에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사망한 환자가 "돈을 줄 테니 나를 죽여달라"고 의사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요청했던 정황이 드러나 안락사 논쟁을 가열시키고 있다.

  • 軍 기세우기 '백두산 권총' 선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 67주년을 맞아 군 핵심인사들에 북한이 새로 개발한 '백두산 권총'을 선물하며 격려했다.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탈북자가 월북했다며 '최대비상체제'로 방역단계를 전환한 날 군부 기세우기에 나선 것이다.

  • 코로나19 백신 개발 속도전…항체 지속기간은 여전히 미궁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전 세계가 열을 올리고 있으나 백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오래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백신을 맞아 형성된 항체의 지속기간은 대개 2단계 임상시험에서 가늠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개발에 전례 없는 속도를 내느라 몇몇 절차를 생략하다 보니 발생한 문제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TV방송 기자 목의 혹 발견 '눈밝은' 시청자

    TV방송 화면에 잠깐 비치는 여기자의 목에 난 이상한 징후를 시청자가 딱 집어내 기자가 종양 제거 수술을 받게 됐다. 기자 본인은 그 전까지 전혀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 WFLA 방송의 빅토리아 프라이스(사진).

  • 60초에 수박 50개 베기 신기록

    600개 이상 세계 최다 기네스 기록을 달성한 남성이 이번에는 수박 50개를 60초 안에 자르는 기록을 세웠다. 25일 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기네스 기록 최다 보유자 애쉬리타 퍼먼(65)이 올해 2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리조트에서 친구 머리 위에 수박을 놓고 정글 칼(마체테)로 빨리 자르는 기록에 도전했다.

  • 격투기 선수의 '생생 프로포즈'

    러시아 MMA 선수 비탈리 슬립켄코가 24일 소치에서 열린 ACA 107 토너먼트 웰터급 경기에서 승리한 후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