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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는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7월2일부터 인기 휴양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에 취항한다. . 매주 월·수·금·토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하고 현지시각 오전 11시50분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는 낮 2시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20분(+1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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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러려고 대통령됐나"…'블랙먼데이 공포' 덮친 월가
미국 금융시장이 월요일 개장을 앞두고 '블랙먼데이' 공포에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후 시장의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확산하면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으로 6조6천억 달러(약 9천690조 원)가 증발했지만, 투매는 계속될 조짐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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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글로벌 관세 전쟁이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 미시간주에 벌써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트럼프 무역전쟁의 첫 희생자:미시간 경제'라는 기사에서 미시간은 무역전쟁의 물리적 전장이며, 이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은 이미 맹공의 시작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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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닥치나…원자재·경기민감주 하락에 우려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전쟁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고 경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주식이 폭락하는 등 경기부진을 가리키는 흉조가 계속 감지되고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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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3.7원 급등, 5년만에 최대폭…원/엔 3년만에 최고
원/달러 1,467. 8원·원/엔 1,008. 21원…위험 회피로 원화 약세. 관세전쟁 우려 속에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7일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33.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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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침체 확률 45%로 높아져…"연내 1.25%p 금리인하" 전망도
"선물시장서 내달 연준 금리인하 전망 53. 4%로 높아져". 10년물 미 국채금리 3. 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폭탄'으로 글로벌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또다시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여 잡았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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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플레 전혀 없다"…연준에 기준금리 인하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율관세에 따른 물가상승을 부정하며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른 아침에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유가가 내려가고 금리가 내려가며 식품 가격이 내려간다"며 "인플레이션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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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에 고율의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 하루 뒤인 3일(현지시간) 미국 마트에서 만난 현지 소비자들은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과 경제에 미칠 악영향이 걱정스럽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날 오후 1시께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코스트코 매장에서 만난 38세의 멕시코계 미국인 여성 제시카 에스코베도 씨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일자리를 늘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작년 선거에서 그를 뽑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불안감이 크다고 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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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운동복·간장…"트럼프 관세 붙기 전에" 미국서 사재기 열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품에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한 이래 미국인들이 사재기에 나섰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발표 다음날인 3일 기사에서 미국인들이 TV, 간장, 운동복 등 온갖 물건들을 장바구니에 담기 바쁘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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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다음날인 3일 뉴욕증시가 팬데믹 확산 초기였던 2020년 이후 5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맞았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가 보복 관세를 초래해 글로벌 무역전쟁을 격화시키며 미국 경제에도 타격을 가할 것이란 우려가 투자자들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