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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H-1B 수수료 인상에 대기업·스타트업 '빈익빈부익부' 심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의 대폭 인상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빈익빈 부익부'를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요 기술 기업 등 대기업은 대폭 인상된 수수료를 감당할 자금력이 있지만, 스타트업은 제한된 자금 탓에 인재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전세계 기술업계 종사자 90%, 업무에 AI 쓴다"

    전 세계 기술업계 종사자 10명 중 9명이 코드 작성 같은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의 최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술 전문직 종사자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업무에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 불붙은 미국 M&A 시장…월가 은행들, 해고도 미루고 채용 러시

    미국에서 인수합병(M&A) 같은 기업 간 거래와 기업공개(IPO)가 늘면서 월가의 채용 시장을 달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가의 대형 은행들은 이미 지난 1년간 전략적 확장 차원에서 직원을 늘려왔다.

  • 이민 단속 나비효과? 미국 '맥주 1위' 바뀌었네

    미국 맥주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맥주회사 앤하이저부시의 '미켈롭 울트라'가 멕시코 맥주 '모델로 에스페시알'을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하이저부시는 이날 시장조사업체 서카나 자료를 인용해 이달 14일까지 52주 동안 소매 채널에서 미켈롭 울트라가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카카오톡서 GPT-5 쓴다…메신저 AI 대전환

    카카오는 23일 용인시 카카오 AI(인공지능) 캠퍼스에서 개발자 대회 '이프 카카오 25' 콘퍼런스를 열고, 하반기 예정된 카카오톡 개편 등 주요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정신아 대표는 이날 키노트 세션에서 "AI 시대의 도래로 우리의 일상도, 대화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카카오의 전략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 美 비자·ESTA 수수료 인상 '불똥'

    미국이 관광·출장객을 포함한 외국인 입국자 대상 비자 및 전자여행허가(ESTA)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기로 하면서 국적 항공사들이 미국 노선 수요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 "극장 사업보다 4DX 사업 확대" 

    한인타운내 'CGV LA' 영화관의 영구 폐점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한인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 이번 CGV LA 폐점과 관련 CJ CGV 미주법인 관계자는 22일 본보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CGV는 글로벌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였으며, 미국 지역은 극장사업 확대보다는 자회사인 CJ 4D플렉스의 기술특별관(SCREENX · 4DX) 사업 확대로 전략 방향성을 정립했다"고 밝혔다.

  • "美 진출 한국 기업 돕는다"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 기업들에 대한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 지난 4월 한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미은행은 지난 19일 여의도에서 열린 '중소기업 미국 진출 전략 설명회'에 강연자로 참석했다.

  • 백악관 대변인 "틱톡 이사진 7명 중 6명, 미국인이 맡을 것"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 매각을 놓고 미·중 양국이 큰 틀의 합의에 이른 가운데, 미국 틱톡 플랫폼의 새 이사진 7명 중 6명은 미국인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 美주가 고공행진 속 이상신호…소비자들 지갑 닫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경제 전반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흔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