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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인천 왕복 항공권 841달러"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한인 고객들을 위한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프레미아는 LA노선을 비롯해 미주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가 이벤트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특가 판매 노선은 LA,  뉴욕, 샌프란시코에 신규 취항하는 호놀룰루 노선이 포함되어 있다.

  • 트럼프는 시장을 이길 수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한 부동산 사업가다. 부친으로부터 초기 사업자금도 지원받았고 유산도 받았지만 사업 부진으로 1991년 트럼프 타지마할 카지노 등 보유 사업체에 대해 4번이나 파산보호를 신청했던 경험이 있다. 그로 인한 부채 누적으로 재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적도 있다.

  • "中 관련 비즈니스 거의 중단…145% 관세, 美중소기업에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관세 폭탄은 대부분의 미국 기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무역 전쟁이 길어지면 피해는 되돌릴 수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고 CNBC 방송이 13일(현지시간) 진단했다. 공급망 전문가들은 미·중 간 무역 전쟁으로 최근 미국 기업들이 컨테이너 수출을 전면 중단하고 있으며, 중국발 화물 주문 취소와 함께 선적한 화물이 방치되는 일이 일상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 미국 고가 부동산 시장에도 '관세 한파'…거래 속속 취소

    호황을 보이던 미국 고가 주택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기 어려운 데다 미국 주식시장 변동성도 매우 심해져 고가 주택을 매수하려던 부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

  • 오락가락 관세정책에 동남아로 공장 옮긴 美 기업들도 패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관세정책에 미국 기업들이 패닉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트럼프 1기 때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경험한 뒤 동남아시아로 생산기지를 이전했던 미국 업체들은 이번에는 동남아 국가에도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자 더 이상 '피난처'를 찾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 천정부지 우표값 또 오른다

    우표값이 7월부터 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연방우정국(USPS)은 지난 주 우편 규제위원회에 포에버 우표(1종 우편물)가격을 현해 73센트에서 5센트 오른 78센트로 인상하자는 내용이 우편 서비스 가격 변경안을 제출했다. 우편 규제위원회에서 승인하면 이 가격 변경안은 7월 13일부터 시행된다.

  • '에어프레미아' 예비엔진 추가 도입, 정상화 총력

    에어프레미아가 항공기와 예비엔진을 추가 도입하는 등 운항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잦은 지연·결항으로 구겨진 명예를 회복할지 주목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0일 영국 롤스로이스에서 '트렌트 1000 TEN' 엔진 1기를 추가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 "1년치 쟁였다"…미국인 '관세 사재기'에 한국 선크림 인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으로 미국인들이 앞다퉈 사재기에 나선 가운데 이들의 장바구니에 담긴 뜻밖의 품목들이 눈에 띈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토대로 미국인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내 수입품 가격 인상을 우려하며 사재기에 나선 품목 8개를 추렸다.

  • '트럼프 관세'에 美가계 부담 얼마나?…"연간 600만원 이상"

    상호관세 유예 효과는 '中관세'로 상쇄…평균유효관세율 26. 8%→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드라이브'가 고스란히 미국 가계의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정부 예산을 연구하는 예일대 예산연구소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취임 후 발표한 일련의 관세가 미국 가계의 구매력을 연간 평균 4천700달러(약 680만원) 떨어뜨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 주식·채권 급락…트럼프 관세쇼에 미국 자산시장 '엑소더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교역상대국에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혔지만, 전 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월가를 강타하면서 미국 자산시장에서 자금이 급속도로 빠져나가고 있다. 높은 관세 자체도 문제지만 부과와 철회가 반복되는 데다 주먹구구식 관세율 계산, 중국과의 대결 격화 등이 미국 정책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