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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사자성어] 爲道日損 위도일손

    도를 행하면 매일 덜어냄이 된다는 뜻. 노자는 참된 도의 길은 날마다 버리고 비우는 것이라 역설한다. 사실 실력을 쌓고 부와 명예를 갖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어렵게 소유한 것과 최선을 다해 얻은 최고의 것을 비우고 버린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焦眉之急 초미지급

    초미(焦眉)는 눈썹을 태운다는 뜻이다. '초미지급(焦眉之急)'은 눈썹이 타고 곧 얼굴이 타게 될 그런 위험한 일이라는 뜻이다. 발등에 떨어진 불보다 더 위급한 표현이다. 문재인 정부가 일본을 향해'지소미아 종료'의 칼을 뽑아 들었다.

  • [오늘의 사자성어] 寸鐵殺人 촌철살인

    날카로운 말로 상대편의 급소를 찌름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단순한 말로 사람이 상처 입을수도 있으니 말을 가려서 하라는 의미도 있다. 조국 후보자가 예전에 쏟아냈던 "부모혜택 문제" "대입용 외고폐지" "논문 기본필요" 등 수많은 촌철살인의 말들이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 [오늘의 사자성어] 白髮紅顔 백발홍안 

    머리털은 허옇게 세었으나 얼굴은 소년처럼 붉다는 뜻으로, 나이는 많은데 매우 젊어 보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이가 들면서 나오는 흰머리, 스트레스다. 건강에 않좋은 걸 알면서도 염색부터 하고 본다. 그런데 그냥 놔둬보면 어떨까.

  • [오늘의 사자성어] 藏頭露尾 장두노미

    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감추지 못하고 드러낸다는 뜻. 진실을 숨기려고 해도 결국은 밝혀지게 된다는 말이다. 요즘 한국 정가 뉴스를 접할때마다 느끼는 것은 정치인들이 말 바꾸기를 너무 잘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아는 대인배 정치인 어디 없소?.

  • [오늘의 사자성어] 累卵之勢 누란지세

    알을 쌓아 놓은 것 처럼 매우 위태로운 형세를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조금씩 벌어지는 한미 동맹, 툭하면 발사체 쏴대는 북한, 얍삽한 일본, 가까이 할 수없는 중국…경제까지 바닥을 치고 있으니 어디다 마음놓고 기댈 곳이 없다.

  • [오늘의 사자성어] 群鷄一鶴 군계일학

    닭의 무리에 있는 한 마리 학. 변변치 못한 여러 사람 가운데 홀로 뛰어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솔직히 몇달 전까지만 해도 한인 커뮤니티에선 당선을 점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그가 큰 일을 냈다. 미주 한인 정치사에 또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존 이 당선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 [오늘의 사자성어] 木人石心 목인석심

    의지가 굳어 어떠한 유혹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전 LA오페라 단장으로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오페라의 전설 플라시도 도밍고가 성추문 의혹에 휩싸였다. 비록 30년전의 일이라지만 피해자가 너무 많다. 유혹은 언제든지, 어디서나 틈만 보며 도사리고 있다.

  • 학비 대비 가장 가치있는 美 대학 1위 UCI

    UC 어바인이 전국 대학들 가운데 학비 대비 가장 가치있는 대학 1위를 차지했다. UCLA와UC 샌디애고는 각각 5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 전문지 머니 매거진은 전국 744개 대학 입학생 평균 성적과 졸업률, 학비, 동문 급여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暗中放光 암중방광

    어둠 속에서 빛이 비친다는 뜻으로, 뜻밖에 일이 잘 해결됨을 이르는 말. 홍콩 사태가 심상치 않다. 송환법 반대시위가 날로 격렬해지면서 중국의 무력개입이 임박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엄습하고 있다. 암흑 속에서 정의와 맞서고 있는 홍콩 시민들이 들고 있는 촛불이 결코 꺼지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