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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사자성어] 三人成虎 삼인성호

    세 사람이 짜면 거리에 범이 나왔다는 거짓말도 꾸밀 수 있다는 뜻으로, 근거 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곧이듣게 됨을 이르는 말. 보수와 진보가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결하다보니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조국 사태'도 마찬가지다.

  • [오늘의 사자성어] 反求諸己 반구저기

    '잘못을 자신(自身)에게서 찾는다'라는 말, 어떤 일이 잘못 되었을 때 남의 탓을 하지 않고 그 일이 잘못된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 고쳐 나간다는 뜻이다. '조국 사태'로 뒤숭숭한 한국 정치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 교육에 필요? "사랑의 매 싫어요"

    전 세계 어린이의 70%는 교육에 필요하다며 폭력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4일 발표한 국제어린이재단연맹의 '작은 목소리 큰 꿈'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5개국 아동 5천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교육적인 도구로 폭력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風雨同舟 풍우동주

    비바람 속에서 한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는 말이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일 평양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만나 한반도 문제와 홍콩 사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가 북·중 수교 70주년임을 강조하고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문제도 논의 했다고 한다.

  • [오늘의 사자성어] 隔靴搔痒 격화소양

    신을 신은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다는 말.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겉핥기만 할때 , 또는 답답해 안타까울 때를 의미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셀프 청문회' 격인 기자회견을 열고 무려 500분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3만3천명 저소득측 학생 혜택 

    캘리포니아 주 내 커뮤니티 컬리지에 진학하는 저소득층 신입생들은 전액 무상 교육 받을 수 있게 됐다.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9일 커뮤니티 컬리지 2년 전과정에 대한 무상 교육의 시작을 공표했다. 캘리포니아 주는 현재 법안 AB19에 따라 커뮤니티 컬리지 신입생에 한해 1년동안 무상교육을 이미 시행 중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不達時變 부달시변

    매우 완고하여 시대의 흐름을 따르려는 변통성이 없음을 일컫는다. '포에버21'이 결국 코너에 몰리고 말았다. 한때 15억 달러 순자산 보유로 포브스지 억만장자 리스트에 오른 '명성'이 자칫 물거품이 될 지경이다. 시대의 흐름을 잃지 못한 대가치고는 상처가 너무 크다.

  • [오늘의 사자성어] 畵中之餠 화중지병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어찌할 수 없을을 가리키는 말로 직역하면 바로'그림속의 떡'이란 뜻이다. 우리 자녀들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의 내집 마련이 바로 그런 셈이다. 집값이 너무 비싸서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면 언감생심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客反爲主 객반위주

    손님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한다는 뜻으로 주객이 전도됨을 이르는 말이다. 적반하장의 다른 표현이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일본의 역사 이해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은 역사를 바꿔쓸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 [오늘의 사자성어] 事必歸正 사필귀정

    처음에는 시비(是非) 곡직(曲直)을 가리지 못하여 그릇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 가서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감. 무슨 일이든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는 뜻이다. 지난 수개월간 LA한인사회를 시끄럽게 만든 남가주한국학원 사태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