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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등 아시안 사망률 급증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인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일 보고서에서 코로나 감염증 발병 후 백인에 비해 중남미계와 흑인, 아시아계 미국인의 사망률이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 "찬물 수영, 치매 발병 늦춘다"

    찬물에서 수영을 자주 하면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19일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2016년부터 3년간 런던의 야외 수영장에서 찬물 수영을 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향후  6~12주, 가장 암울"

    코로나19의 가을철 확산이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6∼12주가 코로나19 사태에 가장 암울한 시기가 될 것이란 보건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소장 마이클 오스터홀름은 18일 NBC 방송에 나와 "앞으로 6∼12주가 전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가장 암울한 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고기 없는 버거가 버거냐?"

    유럽연합(EU)이 육류 대신 채소나 식물성단백질 제품으로 만든 이른바 비건·베지 식품(사진)을 두고 '버거'나 '스테이크' 등 명칭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투표에 부친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유럽의회는 오는 21일 육류 함유 제품에만 특정 명칭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안을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 건강 보험 기본 정보

    현재 메디케어(Medicare))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연례 자유 가입 기간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입자들은 이 기간을 이용해 메디케어 어드벤티지(Medicare Advantage) 플랜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플랜별 보장 혜택과 비용은 매년 바뀔 수 있고, 더 수월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른 플랜을 찾을 수도 있는 만큼 Medicare 옵션은 반드시 매년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 코로나에 강한 혈액 'O형'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은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가장 낮고 코로나에 감염된 뒤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가장 낮았다. 반면 A형은 코로나 감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코로나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때문에 더 좋아진 것도 있다?

    상반기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8. 8% 감소…운송·이동 줄고 경제활동 제한 탓. 올해 상반기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8% 감소했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이동과 경제활동이 제한된 덕분이다.

  • 강하고 질긴 놈 너…코로나19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기존에 알려졌던 수일보다 훨씬 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의 질병대비센터(ACDP)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SARS-CoV-2)가 휴대전화 액정 등과 같은 유리나 지폐 표면에서 최장 28일간 생존한다는 연구 결과를 '바이러스학 저널'에 발표했다.

  • '제대로 쓰고 잘 버려야'

    마스크를 제대로 사용해야 하지만 버리는 것도 잘 버려야 한다. 위생을 위해 쓰는 마스크인데 폐기를 허술하게 하면 헛수고다. 특히 아무렇게나 버려진 마스크는 야생동물의 생명을 위혐하고 지구촌 환경을 해롭게 한다.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은 ▲마스크 귀걸이를 가위로 반으로 자르기 ▲마스크를 버린 봉투는 단단히 묶어서 버리기 ▲마스크를 올바르게 폐기한 뒤 비누로 손씻기 순이다.

  • 코로나 걸린 男, 정자수 절반 '뚝' 

    코로나19가 남성 생식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7일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셰바 메디컬센터(SMC)의 단 아데르카 박사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30일이 경과하면 정자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