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유방 X선 영상 판독, AI가 더 정확하다

    유방암 검사를 위해 촬영된 유방 X선 영상(mammogram) 판독은 AI(인공지능)가 영상의학 전문의보다 더 정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유방영상실장 콘스탄스 레먼 박사 연구팀이 미국과 영국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 "하루 2잔 이상 커피 마시면 뇌에 치매 유발물질 침착 적어"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신 사람의 뇌에는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이 적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2017년 55∼90세 성인 411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에 따른 알츠하이머병 위험 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  'PIH Health' 굿사마리탄병원 탄생

    LA한인사회와 오랫동안 깊은 관계를 맺어왔던 '굿사마리탄병원'(Good Samaritan Hospital)이 'PIH Health' 네트워크와의 인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PIH Health는 지난 23일 굿사마리탄병원, LA가 PIH Health 네트워크에 인수합병되는 절차를 캘리포니아주 검찰이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 [Doctor's Say] "발기부전 수술은 최후 수단…체외충격파 시술 우선돼야"

    이전까지 발기부전 치료는 크게 약물요법, 주사요법, 수술 등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돼왔다. 이 중 약물요법은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먹는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발기부전 치료에 있어 1차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다.

  • "고지방식, 눈 건강도 해친다"

    고지방식이 심장만이 아니라 눈 건강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버팔로대학 보건대학원의 에이미 밀렌 환경보건학 교수 연구팀은 지방, 적색육 과다 섭취가 노인 실명 원인 1위의 안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6일 보도했다.

  • 할리우드 차병원, 헬스그레이즈 최고 의료 센터상 수상

    할리우드 차병원(CHA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이 올해 하반기에 온라인 병원 평가 기관인 '헬스그레이즈'(Healthgrades)로부터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고관절 골절 수술 및 치료 분야 5성급(FIVE STAR) 수상을 비롯해 척추 수술 분야에서 미국 TOP 100병원에 선정되었으며 척추 수술 분야 미국 전체에서 상위 10% 병원에 수여하는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 "폰 진동 안울렸는데 울린 것 같은 착각"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가 일상이 되면서 진동 알림이 실제로는 울리지 않았음에도 울린 것 같은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은 착각이 정신건강의학계에서는 '유령진동증후군'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매우 흔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 "10년 후 비만이 미국 잡는다" 

    미국 성인 중 절반가량이 10년 후 비만이 되고, 25%는 고도 비만이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18일 나왔다. 이번 조사는 하버드와 조지워싱턴대학 연구진이 수행해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실렸다. 조사는 그동안 체중의 추이와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수십 년에 걸쳐 더욱 정확하게 체중을 측정한 연방 조사 결과를 활용했다.

  • "생후 9개월때 ASD 검사하라"

    미국 소아과학회(AAP)가 12년 만에 업데이트한 새로운 자폐스펙트럼장애(자폐증) 지침을 16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지침은 자폐증을 최대한 빨리 발견해 치료를 일찍 시작할 수 있도록 생후 9, 18, 30개월 정기검진(well-child visit) 때 자폐스펙트럼장애(ASD) 검사를, 생후 18, 24개월 때는 특수 ASD 검사를 시행하도록 했다고 헬스데이 뉴스는 전했다.

  • "세상에 이렇게 아픈 병이 또 있을까"

    #세리토스에 사는 윤모씨(57)는 얼마전 배 부분이 가렵고 조그마한 종기 같은게 돋았다. 며칠있으면 낫겠거니하고 그대로 놔두었더니 누가 옆구리를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고통에 시달렸다. 시간이 지나자 여러개의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하나둘씩 올라온 물집은 상체 전반으로 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