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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과류, 남성 성 기능 개선"

    견과류가 남성의 성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로비라 이 비르길리 대학 인간 영양연구실 요르디 살라스-살바도 교수 연구팀은 아몬드, 개암(hazelnut), 호두 등 견과류를 하루 60g(두 줌 정도) 먹는 남성은 성 기능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9일 보도했다.

  • "매운 음식 좋아하는 당신, 치매 조심하라"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치나 고추 등 음식을 맵게 먹는 한인들이 귀담아 들어야할 내용이다. 카타르대학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의 공동 연구진은 55세 이상 중국인 성인 4500명으로부터 15년간 취합한 자료를 분석해봤다.

  • 재외동포·시민권자 '먹튀 진료' 가만안두겠다고 하니까… 

    우리나라 건강보험에 가입해 건강보험료를 내는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이 100만명을 돌파해 12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무는 외국인·재외국민에 대한 건강보험 당연 가입제도 시행 영향으로 풀이된다.

  • "직장생활 오래 하는 여성들 늙어서 '뇌 노화 억제'효과"

    직장생활이 여성의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UCLA 보건대학원의 엘리자베스 마에다 역학 교수 연구팀이 1935~1956년 사이에 태어난 여성 6천여명을 대상으로 1995년에서 2016년까지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CNN 뉴스와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최근 보도했다.

  • 여기도 '쥐', 저기도 '쥐'…LA 비상

    최근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쥐 비상이 걸렸다. 개체수가 급속도로 증가해 주민들의 깊은 우려를 낳고 있다. 비영리 단체 리폼 캘리포니아(Reform California)가 주 전역 해충 방제 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쥐 제거 서비스 요청 건수는 60%나 증가했다.

  • '확 쪘다 확 빠졌다'고무줄 체중 중장년 사망위험 33% 높아

    몸무게 변동이 큰 이른바 '고무줄 체중'을 가진 중장년은 체중 변화가 적은 사람들에 비해 사망위험률이 33%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40세 이상 성인남녀 26만4480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 "미역·다시마 많이 먹으면 대장암 위험 35% 낮춘다"

    평소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많이 먹는 사람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35%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다시마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절반 가까이 줄였다. 한국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연구팀은 해조류 섭취가 대장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16일 밝혔다.

  • '아침형' 여성, 유방암 위험 낮아

    아침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여성이 늦게 일어나는 '저녁형'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학의 레베카 리치먼드 공중보건학 교수 연구팀이 여성 18만2216명에 관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자료와 여성 22만8천951명이 대상이 된 영국 유방암학회 컨소시엄 연구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 탄산음료·주스 하루 1잔씩만 마셔도… 

    탄산음료·주스 등 설탕이 들어간 고당(高糖)음료를 하루 1잔씩만 마셔도 암 발병률이 확연하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CNN에 따르면 10일 영국의학저널 BMJ엔 고당음료 섭취와 암 발병률의 상관관계를 다룬 프랑스 파리 13대학 국립보건의학연구소 마틸드 투비에 박사 연구팀의 논문이 실렸다.

  • 미국 최초 '불법이민자' 건강보험 혜택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가 불법 이민자에게도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불법 이민자에게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캘리포니아주가 미국 내 50개 주(州) 가운데 처음이다. 그동안 체류 지위가 불안정한 이민자에게도 제한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가 있었지만, 대부분 응급상황이나 임신 등 특정 진료 항목으로만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