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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만 꾸준히 해도 '뇌 노화' 5배나 늦춘다

    운동을 시작한지 3일이 지나면 뇌성장호르몬이 30% 더 분비되고, 꾸준히 하면 뇌의 노화가 5배 늦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산소와 포도당이 신경세포에 충분히 공급돼 뇌세포의 증식과 신경물질 분비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 담배 못 끊었나요? 폐암 검사 받으세요

    이웃케어클리닉(Kheir·구 건강정보센터, 소장 애린 박)이 한인들이 무료로 폐암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웃케어는 USC 부속 대학병원 켁 메디컬센터(Keck School of Medicine of USC, 이하 켁 센터)가 진행하는 '2차 무료 폐암 검사 프로젝트'에 많은 한인이 참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돌연 심장사'를 조심하자

    최근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한 이들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심장마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젊고 건강하던 사람을 쓰러뜨리는 심장마비가 왜 생기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심장마비는 흉통이나 가슴 두근거림 등의 심장 관련 증상 발현 이후 1시간 이내에 심장 이상으로 사망하는 것이다.

  • "미세먼지가 '루게릭병' 악화시킨다…치매·파킨슨병도 주의"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각종 질병 발생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PM 10)와 초미세먼지(PM 2. 5)가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루게릭병 증상을 악화시켜 응급실 방문 위험을 최대 40%까지 높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루게릭병은 팔다리 근육의 힘이 약해지고, 근육이 위축되는 증상이 나타나다가 결국 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 '노인 청력 저하 = 우울증 위험↑'

    난청이 있는 노인들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각 기관의 장애로 청력이 저하 또는 손실된 상태를 난청이라고 한다.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팀은 '히스패닉 계 주민 건강 연구'에 참여한 50세 이상의 성인 52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벼운 난청 환자도 정상인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약 2배 높았다고 밝혔다.

  •  '노인 청력 저하 = 우울증 위험↑'

    난청이 있는 노인들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각 기관의 장애로 청력이 저하 또는 손실된 상태를 난청이라고 한다.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팀은 '히스패닉 계 주민 건강 연구'에 참여한 50세 이상의 성인 52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벼운 난청 환자도 정상인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약 2배 높았다고 밝혔다.

  • 돈 많이 벌수록 …女 '날씬' 男 '뚱뚱'

    소득이 많을수록 여성은 날씬해지는 반면 남성은 뚱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은 소득 수준이 높으면 술을 덜 마시지만 남성은 더 많이 마셨다. 여유가 있을수록 여성은 자기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하는 반면 남성은 회식 등 음주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새 희망을 가져라…건강해진다

    새해가 시작되면 목표를 새롭게 세우고 새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는 몸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더 건강하게 음식을 먹게되기 때문이다. 최근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긍정적인 감정 가운데 과거, 현재, 미래 가운데 어떤 시점에 중점을 두는가에 따라 음식 습관이 달라지는지 알아보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 반주는 몸에 좋다?…"술꾼들의 핑계"

    반주(飯酒)는 식사와 곁들여 마시는 술이다. 반주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선 술 한 잔이 입맛을 돋우고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그래서인지 점심 식당가에서는 대낮부터 한잔 걸쳐 얼굴이 발그레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 '癌 = 만성질환' 시대…절반은 완치된다

    한국인 100명 중 3명은 암을 앓거나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암에 걸린 3명 중 2명 이상은 5년 이상 생존했다. 또 대한민국전체 국민 서른 명에 한 명(3. 4%)이 잠재적으로 암과 함께 살아가는 '암 유병자'다. 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정부가 전국 단위 암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9년 이후 암에 걸린 사람 중 2017년 1월 1일까지 생존이 확인된 '암 유병자'가 총 174만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