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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무가입 폐지 '오바마케어'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ACA) 의무가입 조항 폐지로 건강보험 미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27일 발표된 UCLA와 UC버클리의 연구에 따르면, 내년부터 미가입자의 벌금이 사라지게 되면 캘리포니아에서 건강보험 미가입자가 2023년까지 80만명이 늘어, 44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 FDA,'로메인 상추' 주의보 수정

    미국 보건당국이 로메인 상추에 대한 전면 주의보를 수정, 일부 지역을 제외한 곳의 상추는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장출혈성 대장균 '이콜라이'(E. Coli)'환자가 집단 발생했다는 이유로 지난 20일 로메인 상추를 절대 먹지 말라고 경고했던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문제가 된 상추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지역에서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美 아동 40명 중 1명  자폐증 앓고 있어

    미국의 아동 40명 중 1명 꼴로 '자폐 범주 성장 장애'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에 따르면, 미 전국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저널 '소아과'에서 26일 발표한 한 연구조사에서 3~17세 이르는 아동 150만 명에게서 이러한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한인 발병률 1위 폐암 무료 검사

    이웃케어클리닉(Kheir·소장 애린 박)이 한인들이 무료로 폐암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나선다. 이웃케어는 USC 부속 대학병원 켁 메디컬센터(이하 켁 센터)가 한인들을 위해 진행하는 '2차 무료 폐암 검사 행사'에서 켁 센터와 한인들을 연결하는 다리역할을 하며 이 행사를 지원한다.

  • 美 낙태건수 급감  지난 9년간 24%▲

    미국의 낙태 건수가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급감했다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1일 밝혔다. CDC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해당 기간 동안 미국의 낙태 건수는 24% 감소한 63만8139건을 기록했다. 15~44세 여성 1000명 중 15. 9명이 낙태하던 비율도 지난 2015년에는 11.

  • "로메인 상추 먹지마세요!"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전국에서 병원성 대장균, 이콜라이 감염 환자가 빠르게 늘고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로메인 상추'를 섭취하지말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보건당국은 20일 어떤 종류의 로메인 상추도 섭취하지말 것을 권고했다.

  • 과체중이 암치료 잘된다?

    비만은 흡연 다음으로 암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면역항암제가 비만인 환자들에게서 더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과학자들은 이번 결과가 향후 항암제의 치료 효율을 높이는 데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우리 아들 혹시 '전자담배' 중독?

    중국 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전자담배 흡연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에 비해 고등학생의 전자담배 흡연자가 78% 증가했고, 중학생의 경우 48% 늘어났다고 15일 발표했다.

  • "출출할 때 곧잘 찾는 '간식', 뭘 먹어야 좋을까"

    일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간식이다. 누구나 출출할 때 곧잘 찾는 것이지만 주식만큼 중요하다. 왜냐하면 간식은 잘못 먹으면 비만·고지혈증 등을 유발하고, 반대로 잘 먹으면 건강에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건강 상태나 나이에 따라 알맞은 간식 메뉴는 천차만별이라고 입을 모은다.

  • "5분동안 초음파 스캔하면 사전에 치매 가능성 판단"

    5분 정도 목 주변 혈관에 대한 초음파 스캔을 실시하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인지능력 감퇴를 사전에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주도 국제 연구팀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병원협회(AHA) 과학 세션 콘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