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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공급부족으로 집값상승 없게…MB 사면, 통합 저해"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홍지인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8일 부동산 공급방안과 관련해 "시장이 만족할 수준으로 만들 것"이라며 "공급이 부족해서 집값이 오르는 일은 없도록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 "부부는 같은 사람" 몸낮춘 윤석열…실언 논란엔 "제 잘못"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8일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재차 낮은 자세를 취했다. 윤 후보는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김씨의 대국민 사과가 충분했다고 판단했느냐'는 질문에 "사과를 하는 입장에서 충분하다고 말하는 자체가 벌써 진정성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 고3도 국회의원·지자체장 될 수 있다…"출마 연령 만 25→18세"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슬기 기자 =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피선거권자의 연령이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진다. 내년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내년 6월 지방선거도 마찬가지다.

  • 코로나 불구 미주 한인 숫자는 늘었다

    외교부 '2021 재외동포현황'공개…180개국에 732명 체류, 2년전 대비 2. 2% 감소. 美  263만명 최다, 전세계서 유일하게 3. 4% 증가.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는 263만3777명으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재외동포 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미혼 남녀 원하는 배우자 직업 1위는?

    미혼 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은 뭘까. 23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공개한 ‘2030 MZ세대 미혼남녀가 원하는 배우자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무원이 1위를 차지했다.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신시한 이번 조사 결과 2030 여성이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은 공무원·공기업(29.

  • 가세연 "성상납" 의혹 제기에…이준석 "저와 관계없는 공격"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성상납 의혹 제기와 관련, "말 그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사기 사건에 대한 피의자 진술을 바탕으로 저에 대해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다자대결서 尹 40.4% 李 39.7%…李 37.6% 尹 35.8%"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다자대결 구도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잇따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9∼24일 엿새간 전국 18세 이상 3천90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는 전주보다 4.

  • '허위이력 사과' 김건희, 처벌대상 될까…고의성·공소시효 관건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허위 이력 논란을 일부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관련 수사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여권에서는 김씨의 행위가 사기 및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고의성과 공소시효 문제를 두고 의견이 갈려 처벌 가능성을 쉽게 예단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 캠핑장서 냉동 닭으로 아내 폭행

    삼계탕용 냉동 닭을 마음대로 물에 담갔다며 냉동닭으로 아내 얼굴을 때린 남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김청미 부장판사)는 폭행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벌금 14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6일 밝혔다.

  • '잔고증명 위조' 윤석열 장모 징역 1년…법정구속은 면해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최재훈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74)씨가 요양급여 부정 수급 등에 이어 통장 잔고증명 위조 혐의로도 1심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박세황 판사는 23일 땅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고증명을 위조하고 사용한 혐의(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최 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