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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가 주목한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 덴버 등 시 당국은 한국에서 큰 효과를 본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실시하고 나섰다. 사진은 독일 뉘르팅엔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에서 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

  • 코스피, 3.9% 폭락…장중 1,810도 무너져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지수도 5. 4% 떨어져.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충격에 12일 코스피가 또 3. 9%나 폭락하며 1,840선도 무너졌다. 유가증권시장에는 약 8년 5개월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 대구시·경찰, 신천지 교회 뒷문 열고 진입…첫 행정조사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최수호 기자 =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12일 신천지 대구교회 등에 현장 행정조사를 벌였다. 신천지 교인 집단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교인 명단·시설 등 관련 자료 은폐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다.

  • '쌍둥이 딸 문제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성도현 기자 = 쌍둥이 딸들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지난 2018년 7월 관련 학원가에서 정답 유출 의혹이 처음 불거진 뒤 1년 8개월 만에 나온 사법부의 최종 결론이다.

  • 구로 콜센터 관련 수도권 확진자 17시 기준 105명 이상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수도권 최대 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소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최소 10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검사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콜센터 관련 인원이 74명이라고 밝혔다.

  • 60대 이상 이혼상담 급증…왜?

    60대 이상의 이혼상담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따르면 60대 이상 여성의 이혼상담 비율은 1999년 3. 5%에서 2009년 5. 5%로 늘었고, 2019년에는 25. 3%까지 증가했다. 60대 남성의 이혼상담 비율은 1999년 4.

  • '로또 당첨의 비극'…동생 살해한 형에게 징역 15년 구형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로또 당첨에서 비롯된 형제간 다툼에서 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형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11일 오후 살인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 대한 결심공판이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강동원) 심리로 열렸다.

  • 정경심 "전자발찌도 감수하니 보석을…부부 재판은 망신주기"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담당 재판부 교체 후 처음 열린 재판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감수하겠다"며 다시 한번 불구속 재판을 호소했다. 또 남편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기소된 사건과 병합해 재판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망신 주기"라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 "마음껏 덤벼라"…권영진 시장 신천지 연루의혹 제기에 감정폭발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사면이 초가다. 마음껏 덤벼라"며 페이스북에 격한 심정을 드러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수습 과정에 대한 비판이 대구시 방역 행정을 넘어 자신과 신천지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데까지 이르자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서울만 69명…총 100명 육박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에서만 69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타지역에서 판정받은 확진자를 포함하면 이 집단발병 관련 전체 확진자는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