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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능동감시 대상 신천지 신도 숨진 채 발견…추락사 추정

    (정읍=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정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이던 신천지교회 신도가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전북소방본부와 정읍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6분께 정읍시 수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A(41·여)씨가 추락사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 마스크 5부제…오늘도 이리저리 발품 팔아야 했던 시민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김선호 기자 = 마스크 5부제 둘째 날에도 마스크 사기가 쉽지 않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2·7년생이 마스크를 살 수 있는 1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중동 상당수 약국에서는 마스크가 입고되지 않아 발길을 돌리는 시민이 많았다.

  • '조국수호당' 창준위 등록…조국 "어떤 창당도 관여 않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이 '조국수호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국수호당(가칭) 창준위는 지난 4일 선관위에 결성 신고를 했다. 창준위 대표는 박중경·이태건 씨다.

  •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64명 이상…서울에서만 최소 40명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64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에서만 최소 4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빨래줄에 걸린 마스크

    9일 한국에서 마스크 대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가정집 빨랫줄에 마스크가 걸려 있다. 생년월일에 따라 나눠 지급하는 '마스크 5부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약국 앞의 긴 줄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 미주 한인-북한 이산가족 상봉법안 

    미주 한인들이 북한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돕는 '이산가족 상봉법안'이 미국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상원에도 '한국전쟁 이산가족 상봉법안'이 발의된 상태여서 상원의 문턱까지 넘어선다면 미주 한인들의 염원인 북한 이산가족 상봉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 신천지 어떻게 될까…신흥종교 사례로 본 예상 시나리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2000년대 들어 경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을 계기로 창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과 12개 지파 대표 등은 당국의 방역 대책을 방해해 많은 시민을 감염 위험에 빠뜨렸다는 이유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됐는가 하면 정부와 여당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시작했다.

  • 안철수가 전한 어느 확진부부의 사연…"남편이 어제 죽었다네요"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은정 기자 = 대구에서 진료 봉사를 하는 '의사 안철수(국민의당 대표)'가 9일 애끓는 사연을 전해왔다. 이날 오전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다. "지난주에 한 아주머니 환자분을 만났다"고 안철수 대표는 운을 뗐다.

  • 코로나19 확진 96명 증가, 총 7천478명…사망 53명·완치 166명

    9일 0시 기준 대구·경북서 환자 6천678명 발생…전체의 90. 5%.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천47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와 비교해 확진자가 96명 늘었다.

  • 코스피, '코로나19 팬데믹 공포'에 4% 폭락…1,960도 붕괴

    외국인, 코스피 1. 3조 팔아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가 다시 부각하며 코스피가 9일 4% 넘게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 45포인트(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