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野, '조국·문정인 인사설'에 "오만과 독선 결정판"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동환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8일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주미대사에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 서울대에 "조국 환영"vs"그냥 정치하라"…찬반 대자보 나란히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대 교수로 복직한 가운데 조 전 수석의 최근 행보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담은 대자보가 교내에 나란히 붙었다. 8일 서울대 교내에는 "교정에서 조국 교수를 환영하며"라는 제목으로 조 전 수석을 옹호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 또 터진 성추문…중학교 여교사가 같은 학교 제자와 성관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한 사실이 밝혀져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8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미혼인 A 교사가 지난 6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었다.

  • 한국 백색국가서 日배제 첫 논의…최종안 발표는 일단 연기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고은지 박경준 기자 = 정부가 한국의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기로 발표한 후 해당 안건이 총리 주재 회의에서 처음 다뤄졌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 회의 및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일본을 한국 백색국가인 '가' 지역에서 제외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셀코리아' 언제 멈출까…외국인 엿새째 '팔자' 행진

    1. 5조원 순매도…"핵심 변수는 환율, 미중 갈등 등 불확실성 완화돼야".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국내 증시에서 연일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이들의 움직임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조은누리양 발견 박상진 원사 표창…군견 달관은 푸짐한 간식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실종 조은누리(14)양을 최초 발견한 육군 32사단 박상진 원사(진)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줬다고 7일 밝혔다. 노승일 충북경찰청장은 "장기간 수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군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군·소방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경찰, 고유정 수사라인 감찰의뢰…"실종대응·현장보존 미흡"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고유정 사건'의 부실수사 논란과 관련해 경찰 수사 책임자들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실종 초동조치 및 수사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다고 보고 박기남 전 제주동부경찰서장(현 제주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을 비롯해 제주동부서 여청과장과 형사과장 등 수사책임자 3명에 대해 감찰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 경찰, '문대통령 살해 예고' 글 올린 일베 회원 추적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인터넷 커뮤니티에 권총 사진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쫓고 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달 3일 '일베저장소'(일베) 게시판에 문 대통령 살해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 운영위서 文대통령 '김지태 유족 소송' 변호 놓고 설전·고성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이보배 기자 = 6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부일장학회 설립자인 고(故) 김지태 씨 유족의 소송을 맡은 문제를 놓고 고성이 오가는 거친 설전이 벌어졌다.

  • 코스피 기관 1조 투입에도 1,910대 후퇴…한때 1,900 붕괴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증시가 악재 쓰나미에 연일 하락하면서 코스피는 약 3년 5개월 전, 코스닥은 약 4년 7개월 전 수준으로 각각 되돌아갔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 48포인트(1. 51%) 내린 1,917. 50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