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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전장수 무전단명'부자 11년 더 산다

    서울시 기대·건강수명 각각 83. 3세, 69. 7세로 최고. 한국에서는 전국 어디에서나 소득 상위 20% 계층이 하위 20% 계층보다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 철원군의 소득수준 간 기대수명 격차는 11.

  • '땅콩회항'조현아,경영복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현아(사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만간 복귀할 전망이다. 26일 항공·호텔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다음달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안희정 영장심사 불출석…법원, 28일 오후로 기일 다시 잡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성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6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았다. 법원은 심문 기일을 이틀 뒤인 28일로 다시 잡았다. 서울서부지법은 애초 이날 오후 2시 피감독자 간음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안 전 지사에 대한 심문을 진행하려 했지만, 안 전 지사가 출석하지 않아 취소했다.

  • 미국은 車 챙기고, 한국은 철강·농업 지켰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윤보람 기자 =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과 철강 관세 협상 일괄 타결을 통해 농업과 철강 등 민감 산업을 지키고 미국의 미래 통상압박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미국은 한국산 픽업트럭에 대한 관세 부과를 20년 연장하고 한국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무역적자의 가장 큰 원인인 자동차 산업에서 이익을 챙겼다.

  • MB, 천안함 추모글 올리고 검찰조사는 거부…'정치보복' 부각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방현덕 기자 =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26일 검찰의 '옥중조사'를 보이콧한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거부 전례 등을 고려할 때 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 38년 만의 대통령 개헌안 발의권 행사…국민투표 가능성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대통령 4년 1차 연임제와 수도조항 명시, 지방분권 지향 등을 골자로 한 정부 개헌안을 공식 발의했다. 대통령이 개헌안 발의권을 행사한 것은 제5공화국 개헌에 이어 38년 만이다.

  • [지금 한국선] 軍 PX 최고 인기 상품 '달팽이 크림'

    군 장병들이 구입하는 영내 매점(PX) 최고 인기 상품은 '달팽이 크림'이었다. 국방일보는 지난달 20일부터 약 한달 동안 '현역 장병이 뽑은 PX 최고 상품'이라는 주제로 '별별랭킹'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참여장병 1303명중 288명(22.

  • 1위 하와이·2위 푸켓·괌 3위

    지난해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한 신혼여행지는 미국 하와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하나투어는 작년 자사의 신혼여행 상품을 구입한 고객 1만9천명 가운데 가장 많은 18. 6%가 하와이를 선택했다고 26일 밝혔다. 태국 푸켓은 15.

  •  25년동안 되풀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 내정된 존 볼턴은 25일 북한이 최근 대화 기류로 접어든 한반도 상황을 이용해 핵탄두 장착 가능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볼턴 내정자는 이날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5월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북한은 시간을 벌기 위해 협상을 최대한 느리게 만들 것"이라며 "그 것은 지난 25년 동안 북한이 되풀이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내 美 민간인 본토 철수 훈련 실시

    주한미군이 한미연합훈련을 하는 다음 달 유사시 한국 내 미국 민간인을 해외로 대피시키는 '비전투원 후송훈련'(NEO: Non-combatant Evacuation Operation)을 할 예정이다. 23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주한 미 8군은 다음 달 16∼20일 '포커스드 패시지'(Focused Passage)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