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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北, 개성공단 내 南재산권 침해 말아야"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통일부는 6일 북한 선전매체가 개성공단 가동을 시사하는 듯한 주장을 펼친 데 대해 "북한은 개성공단 내 우리의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개성공단과 관련한 기존의 입장이 달라진 것은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 노벨문학상 수상소식에 이시구로 책 판매 급증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노벨문학상 수상소식에 그의 저서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6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이시구로의 수상소식이 전해진 전날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이시구로의 책 885권이 판매됐다.

  • 文대통령, 안동 하회마을 방문…취임 후 첫 TK 行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맞아 6일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마을인 경상북도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TK(대구·경북) 지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낮 12시20분께 하회마을을 방문, 서애 류성용 선생의 종손인 류창해씨의 안내를 받아 마을 곳곳을 둘러봤다.

  • 여중생 딸 친구 살해 후 시신 유기…30대 남성 검거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최평천 기자 = 10대 여중생을 살해한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A씨(35)를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 한국 세탁기 정조준한 美ITC…삼성·LG 年 1조원 수출 흔들리나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시장에 판매하는 대형 세탁기로 인해 미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정하면서 우려했던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조치) 발동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  "상속세 덜내려면…한국서 생 마감하라"

    #50세를 조금 넘기고 딸이 살고 있는 미국에 건너와 사업을 시작한 78세의 김근수(가명)씨. 미국서 사업이 잘 돼 김씨는 돈이 생길 때마다 한국의 부동산을 사들였다. 하지만 김씨는 70세 되던 해에 병에 걸렸고, 사업도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 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됐다.

  • "핵무기 공격 때 이렇게 대피하세요"

    최근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의 한 아파트 현관 입구에 핵무기 공격을 받을 때 1∼3단계 대처 요령이 적힌'일상생활 중에 비상시 국민행동요령'포스터가 붙어 눈길을 끈다.

  • "모텔 남녀,탁상시계가 찍고 있었다"

    #경기 평택에서 모텔 직원으로 일하는 박모(36)씨는 모텔 객실에 몰카를 설치해 50쌍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했다. 그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탁상시계형 몰카를 모텔 객실에 설치했다. 또 공중화장실에 충전용 어댑터형 몰카를 설치하기도 했다.

  • 한국은…아직도 '성형 왕국'

    지난해 성형수술과 피부미용을 위해 '성형 왕국'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1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쓴 진료비는 지난해 2700억원으로 외국인이 한국에서 쓴 전체 진료비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 1일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환자는 총 42만5380명이었다.

  • "김정은, 전쟁보단 장기 집권 원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장기적 목표는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것'이라며 한미연합군과 군사적으로 맞서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미국 중앙정보국(CIA) 관리가 밝혔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CIA '코리아 임무센터'이용석 부국장보 4일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 김정은은 '이성적(rational)'이고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