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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 호텔 가격 더 비싸진다

    내년부터 숙박시설 0. 75% 더해 총 세율 19% ‘껑충’. 세계적인 관광 명소 하와이의 호텔 가격이 더 비싸질 전망이다. 하와이주 의회는 2일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텔 세금을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 대선 재외선거 투표소 4곳 확정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한국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LA총영사관 관할 지역에 총 4곳의 재외선거 투표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광식 이하 재외선관위)는 지난 2일 제2차 위원회 회의를 열어 관내 재외선거 투표소를 LA총영사관을 포함해 4곳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아동 독감 사망 15년만에 최악

    미국에서 독감으로 목숨을 잃은 아동들의 수가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올해 독감에 걸려 목숨을 잃은 아동이 21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H1N1형 독감 바이러스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 彼此一般 피차일반

    두 편이 서로 같음을 뜻하는 사자성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자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도 사표를 내면서 4위 서열인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대행 행렬은 미국도 마찬가지.

  • 미국서 맥도날드도 덜 팔렸다…팬데믹 이후 최악

    1분기 매출 3. 6%↓…불안한 소비자 심리 반영.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지난 1분기(1~3월) 미국에서 매출 감소를 겪었다. 맥도날드는 1분기 미국 내 동일 매장 기준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 6% 감소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이젠 전기 없으면 그냥 석기시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아비규환으로 만든 대규모 정전은 과연 남의 일일까. 해당 정전 사태는 11시간 만에 해소됐지만 국가비상사태를 초래하며 초연결 사회가 순식간에 먹통이 되는 디스토피아를 보여줬다.

  • "전시법 동원해 이민자 추방해선 안돼"…연방법원 첫 판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추방하는 데 있어 18세기 제정된 '적성국 국민법'(AEA)을 적용한 것은 권한 남용이라는 미 연방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 있는 연방지방법원의 페르난도 로드리게스 주니어 판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갱단의 미국 침략을 주장하며 AEA를 동원해 심리 없이 이민자들을 추방한 것은 "법률의 범위를 벗어난다"고 판단했다.

  • 中 "미국, 대화메시지", 美 "중국이 만남원해"…대화 두고 기싸움

    관세전쟁으로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대화 여부를 둘러싸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이 여러 경로로 대화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면서도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미국 측의 성의가 있어야 한다고 밝히고, 미국은 중국이 회담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4월 사계절이 다 찾아왔다…눈보라에 외투, 30도 땡볕에 반소매

    중순 들어 기온 '롤러코스터'…14→18일 나흘 사이 13. 6도 상승. 월평균기온 13. 1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아…강수량 평년 79% 수준. 지난 한 달을 한국에 머문 외국인이 있었다면 한국의 사계절을 '속성 과외'로 벼락치기 공부한 것과 마찬가지다.

  • 트럼프, 내년 정부지출 230조원 삭감 추진…국방비 1조달러대로 증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경 및 교육, 재생 에너지, 해외 원조 등 비(非)국방 분야에서 내년도 정부 지출을 올해에 비해 약 1천630억달러(한화 약 230조원)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