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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지게 포즈 취하는 김예지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글래디에이터 2’ VIP 시사회에 참석하면서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11. 5.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 com.

  • 해리스냐 트럼프냐...'운명의 날' 밝았다

    오늘(5일)은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날이다.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가 차기 백악관의 주인이 될 것인가, 여론조사상으로는 두 후보가 대선 승패를 결정지을 7개 경합주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전혀 예측이 불가한 상황이다.

  • 머스크 전망처럼 한국 인구 3분의 1토막 나나?

    '괴짜 경영자'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한국의 저출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국의 인구가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란 우울한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그동안에도 인구 감소를 인류가 당면한 최대 위협이라고 강조해왔던 머스크가 한국을 '콕' 집어 구체적인 감소 수치를 제시한 탓에 그의 발언은 국내에서 적지 않은 화제가 됐다.

  • '트럼프 관세' 때리면…"미국 소비자 구매력 108조 사라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놓은 관세 공약이 이행되면 매년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최대 780억 달러(약 107조6천억원) 사라질 것이라는 추정 결과가 나왔다. 전미소매협회(NFR)는 미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공개한 '(트럼프 후보가 제시한) 관세의 영향 추정' 보고서에서 이런 추정치를 내놨다.

  • "해리스·트럼프 마지막날 승률분석 50대50"

    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부를 예측하는 모델은 선거 전 마지막 날까지 동률을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 따르면 양당 후보의 마지막 예상 승률(4일 기준)은 50 대 50으로 분석됐다.

  • '명태균 수사팀' 차장급 격상 4명 추가…"사실상 특별수사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 명태균 씨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창원지검 전담 수사팀이 차장급으로 격상되며 검사 4명이 추가로 투입된다. 대검찰청은 5일 창원지검 현안 수사를 전담할 검사로 이지형 부산지검 2차장과 인훈 울산지검 형사5부장, 서울동부지검과 부산지검 서부지청 검사 각 1명 등 모두 4명을 6일 자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 '훼손 시신' 북한강 유기한 군 장교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춘천지법 박성민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5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청구된 30대 후반 A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 '김여사 특검법' 법사 소위 의결…與 "일방처리" 野 "민심수용"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소위 위원장이자 법사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소위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 베트남 여성,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SNS서 논란

    한 베트남 여성 관광객이 서울 경복궁에서 전신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베트남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에 사는 H씨는 지난달 29일 한국 방문 도중 경복궁 광화문 옆 돌담 앞에서 레깅스를 입고 고난도 요가 동작을 취하는 모습을 찍었다.

  • 북, 핵탑재 주장 초대형방사포 발사…美이어 南에도 핵위협

    북한이 5일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600㎜ 초대형 방사포(KN-25)를 시험발사한 것으로 합동참모본부는 추정했다.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9형'을 시험발사한 것은 미국을 핵무기로 타격할 수 있다고 위협한 것이라면 이날 600㎜ 초대형 방사포 발사는 남한에 대한 핵 위협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