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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2일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 서비스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테슬라는 이날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유료 서비스를 위한 시범 운행을 개시했다. 승객들은 정액 요금 4. 2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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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을 한 사람이 하지 않은 사람보다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룬드대학교 연구팀은 20~60세 성인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문신과 림프종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문신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림프종 발병 위험이 약 2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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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모아투어(대표 어스틴 박)가 진행한'레이건 대통령 박물관 + 솔뱅 + 와이너리 피크닉'일일관광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자연과 문화, 배움과 미식의 조화를 한껏 체험하며 하루의 여유를 만끽한 꿈같은 감성 여행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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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등록 유권자의 대다수가 영어 사용이 미숙한 등록 유권자를 위해 투표용지의 번역 선호 언어를 더 확대하는 것을 찬성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투표용지 번역 언어 확대로 인해 영어가 미숙한 등록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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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이민자 단속 여파로 히스패닉계의 소비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미 주류사회는 물론 한인 소비시장까지 전방위적으로 얼어붙고 있다. 겁에 질린 히스패닉계 주민들이 외출을 피하면서 업계 전체적으로 매출 급감의 불똥이 튀기고 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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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 누명을 쓰고 10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한 미국 남성이 보험사와 법정 다툼을 한 뒤 600억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주리주 법원은 라이언 퍼거슨(40·사진)이 보험사를 상대로 벌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하고 4380만 달러 배상을 명령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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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법원이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기독교 십계명을 의무적으로 게시하도록 한 루이지애나주 법에 제동을 걸었다. 20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 제5순회 항소법원은 이날 루이지애나의 공립학교 십계명 게시 의무화 법이 종교와 국가(state)의 분리를 명시한 미 헌법에 위배된다며 법 시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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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서방 주요국에서 이주민 유입이 급감하기 시작했지만, 기대했던 경제 효과는 보이지 않는다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2일 분석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의 순이민은 지난해 43만1천명으로 2023년(86만명)의 절반이 됐고, 캐나다 순이민은 지난해 4분기 6만명으로 2023년 중반(42만명)보다 급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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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의 유명 관광지에서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해 탑승자 8명이 숨지는 참변이 벌어졌다. 추락 전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일부 승객은 뛰어내리지 못한 채 희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CNN은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프라이아 그란지에서 관광용 열기구가 추락해 탑승자 21명 중 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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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지갑을 훔쳐 전 세계 여행을 다닌 중국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상하이TV에 따르면, 상하이 경찰은 최근 대기업 인사팀에서 일하던 25세 남성 안모 씨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안 씨는 지난 3년간 지갑과 신용카드를 훔쳐 중국 전역은 물론 이탈리아 로마 등 7개국을 여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