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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50 닻올린 대선레이스…이재명 대세론 향배·국힘 대항마 주목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6·3 조기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주자들은 14일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며 치열한 경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재로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론이 우위를 보이면서 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주자인 이재명 예비후보가 안정적인 대세론을 형성한 것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형국이다.

  • 법원 명령으로 공개된 VIP 명단 '발칵'

    미국 내 정치인, 바이오 기술 기업 임원 등 유력 인사들이 하버드대 인근 고급 아파트에 마련된 한인 운영 성매매 업소를 자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특히 이 성매매 업소를 찾은 고객 중 유명 기업 임원과 의사, 변호사외에 정치인까지 보스턴의 상류층 남성들의 신원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천정부지 우표값 또 오른다

    우표값이 7월부터 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연방우정국(USPS)은 지난 주 우편 규제위원회에 포에버 우표(1종 우편물)가격을 현해 73센트에서 5센트 오른 78센트로 인상하자는 내용이 우편 서비스 가격 변경안을 제출했다. 우편 규제위원회에서 승인하면 이 가격 변경안은 7월 13일부터 시행된다.

  • 지긋지긋한 '서머타임' 이번엔 사라질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을 영구화함으로써 더 이상 시계를 변경하지 않도록 의회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 서머타임 폐지가 현실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상원, 하원 모두 서머타임 영구 폐지를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면서 "가장 인기있고 가장 중요한 건 시계를 변경할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 '에어프레미아' 예비엔진 추가 도입, 정상화 총력

    에어프레미아가 항공기와 예비엔진을 추가 도입하는 등 운항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잦은 지연·결항으로 구겨진 명예를 회복할지 주목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0일 영국 롤스로이스에서 '트렌트 1000 TEN' 엔진 1기를 추가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 "트럼프 암살 자금 확보하려 부모 살해"

    부모를 살해한 후 차를 몰고 도주한 위스콘신주 고교생의 범행 동기가 대통령을 암살하고 정부를 전복하려는 계획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려는 것이었다는 수사 결과가 나와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13일 AP통신은 연방수사국(FBI)이 이틀 전에 공개한 수사관 진술서와 영장을 근거로 니키타 카삽(17)의 혐의를 보도했다.

  • "합창 단원 모집합니다"

    팝송과 고급 한국 가요를 노래하는 '샤프 앤 플랫 코랄 앙상블'(Sharp & Flat Chorale Ensemble) 합창단(단장 : 애나 김/ 지휘 박강서 / 총무 임재수)이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합창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나리 뮤직 스튜디오(2203 Venice Blvd #104)에서 합창 연습을 한다.

  • '리얼 아이디'신청 5월 7일 마감 임박

    가주차량등록국(DMV)이 다음달(5월) 7일 '리얼 아이디(Real ID)'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일부 DMV 사무소의 운영 시간을 앞당긴다. DMV에 따르면 글렌데일과 패사디나 등 가주내 18개 사무소는 내일(1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한해 오전 7시부터 운영된다.

  • '부활절 계란'대신 '부활절 감자'

    계란에 그림을 그리는 풍습이 있는 미국의 부활절 명절을 앞두고 가격이 폭등한 계란을 대체할 각종 '가짜 부활절 계란'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ABC 방송에 따르면 오는 20일 부활절 명절을 앞두고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계란 대신 감자나 마시멜로, 돌 등으로 가짜 부활절 계란을 만드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 漸入佳境 점입가경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재미가 있거나 하는 짓이 더욱 꼴불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 미국이 중국에 대해 누적 관세를 145%를 부과하자 이에 중국은 미국산 수입품에 125%의 상향된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세자릿 수 관세율로 이미 양국 사이에 정상적인 교역이 힘든 상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