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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 위기 '꿀먹이새' 살려라

    하와이 고유 조류가 조류 말라리아로 멸종 위기에 처하자, 과학자들이 이례적인 생태 전략으로 대규모 수컷 모기 살포 작전에 돌입했다. 미국 연구진은 하와이 고유종인 '꿀먹이새'보호를 위해 작년 말부터 하와이 마우이섬과 카우아이섬 일대에 드론을 동원, 수컷 모기를 대량 방사하고 있다.

  • 에어프레미아 좌석 이름 변경

    에어프레미아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명칭을 릫와이드 프리미엄릮(Wide Premium)으로 새롭게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새 명칭은 오는 7월1일부터 공식 적용되며, 항공권 예매 사이트, 공항 카운터, 기내, 탑승권 등 고객 접점 전반에서 일괄적으로 사용된다.

  • '尹정부' 장관 '깜짝' 유임

    송미령(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에서도 직을 이어가게 돼 화제다. 성향이 다른 정부로의 정권 교체기에도 전임 정부의 장관이 유임된 것은 1998년 김대중 정부 출범 당시 이기호 노동부 장관 사례 이후 26년 만이다.

  • 첫 민간인 국방부장관 탄생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군 출신이 아닌 5선의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을 지명돼 64년 만의 '문민' 국방부 장관 시대를 예고했다.  . 이 대통령이 '민간인 국방장관' 공약을 실천한 것은 군 문민화를 앞세워 고강도 국방 개혁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누가 누가 잘하나 '친명' 맞대결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선거가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4선의 정청래 의원이 한발 먼저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3선의 박찬대 의원이 23일 출사표를 던지며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의 윤곽이 드러난 모습이다.

  • 지명 순간 폰 끈채 새마을호 몰고있었다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의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고용부 장관 지명을 받은 이날도 부산과 김천을 오가는 ITX 새마을호 열차를 몰았다. 김 후보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 출신 중 최초로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

  • 이란 전쟁 작전서 ‘왕따’

    안보 요직에 ‘경험자’보다 ‘충성파’를 기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막상 이란과 전쟁을 할 수도 있는 상황에 부닥치자 주요 안보 라인 중 경력 부족 논란이 제기된 국방 장관과 국가정보국 국장을 사실상 배제하고 군 경험이 풍부한 장성들에 의존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 전 세계 속인 '미드나이트 해머' 기만 작전

    미국이 이스라엘을 제외한 전 세계를 따돌린 채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심야의 망치'라는 의미) 작전을 성공시켰다. 미국이 극비리에 단행한 이번 대규모 공습 배경에는 '눈속임' 작전과 '트로이 목마'전술, 이스라엘의 전폭 지원 등이 자리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 한국 ‘테헤란路’, 이란 ‘서울路’

    강남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테헤란로(강남역~삼성역)의 원래 이름은 삼릉(三陵)로였다. 삼릉은 조선 성종과 정현왕후가 합장된 선릉과 아들 중종 묘의 봉분인 정릉을 합친 말인데, 1972년 서울시가 이 길을 낼 때 인근에 삼릉공원이 있다 해서 삼릉로라 이름 지었다.

  • “브래지어를 제물로 바친다”

    여성의 가슴 모양을 하고 있는 섬에 사랑의 행운을 빌기 위해 여성이 몰려들고 있어 화제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특이한 의식은 태국 서부 프라추압키리칸 주에 있는 코몬사오, 즉 모유섬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