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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큰 손' 자산가들, 美 부동산에 군침

    최근 국내 ‘큰손’ 자산가들의 미국 부동산 매입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경제가 저성장 터널에 들어서고, 원화가 약세를 띠면서 자산 일부를 미국으로 옮기려는 수요가 작용하는 양상이다. 예전에는 자산가가 상속·증여세를 피해 한국을 떠났다면, 요즘엔 한국의 저성장과 다주택자 규제, 정치적 불안 등이 다각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한미 첨단 기술 컨퍼런스' 성료

    LA 총영사관과 UCLA 공대(학장 박아형)가 공동으로 개최한 릫한미 첨단 기술 컨퍼런스릮가 17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UCLA, 칼텍 교수진을 비롯해 서부지역 과학자, 기업인,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세션, 우주 및 항공 세션, 인공지능(A)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한국 백만장자 130만명 돌파"

    지난해 한국의 백만장자 수가 130만 명으로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10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발간한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백만달러(약 13억75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한국인은 총 130만1000명이었다.

  • 대졸자, 더이상 취업 성공 신화는 없다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오면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성공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16일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뿐만아니라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도 대졸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있으며 대학교 졸업장은 더이상 취업이나 높은 임금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전하고  특히 첫 취업을 준비하는 신규 졸업생들의 구직난은 (과거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 '최후의 날' 비행기 움직였다…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시설 공격에 직접 개입할지를 고심하는 가운데, 미국의 이른바 '최후의 날 비행기(Doomsday Plane·사진)' 중 하나가 지난 17일 밤 워싱턴 D. 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로 비행, 주목을 모으고 있다.

  • '백조의 호수' 무용 워크숍

    한미무용연합 진 발레스쿨(원장 진 최)은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발사모)’와 함께 보스턴 발레단 ‘백조의 호수’ 를 주제로 한 특별 무용 무료 워크숍을 개최한다. 보스턴 발레단은 미국을 대표하는 발레단 중 하나로 정통 고전 발레 안무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무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 톰 크루즈, 생애 첫 오스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생애 첫 오스카(아카데미상)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다만 연기상이 아닌 공로상이다.  .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Governors Awards)’의 ‘명예상(Honorary Award)’ 수상자로 톰 크루즈 등 3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 올해부터 연봉 400% 인상 대박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팀 중 하나일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들에게 대박이 터졌다.  . 미국 미식축구(NFL)의 상징적인 치어리더 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들이 올해부터 400% 인상된 연봉을 받게 된 것이다.  .

  • 영예의 졸업생 23명 배출 

    미주크리스천신학대학교(Christian Theological University in America, 이하 CTU·총장 엘리야 김 박사)의 '2025년도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지난 14일 오후 2시에 찬양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 올해로 설립 10년을 맞이한 CTU의 이번 졸업식에선  신학사(B.

  • '전자담배' 피우면 25만원 벌금 

    앞으로 베트남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할 경우 최대 500만동(약 26만5000원)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전자담배 사용에 대한 행정처분을 포함하는 행정벌 규정 초안을 마련해 현재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