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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잠그고 '일회용' 휴대폰까지…美 입국 대비하는 여행객들

    "미국에 갈 때는 평소 쓰던 휴대전화 대신 임시 기기를 가져가세요. ". "휴대기기에 있는 자료는 하드디스크로 옮기거나 비밀번호로 보호된 클라우드 계정에 저장한 다음 삭제하세요. ". 미국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변호사와 개인정보 상담사 등 전문가들이 하는 조언이다.

  • '레이건 티' 즐겨입는 美 Z세대…"보수버전 체 게바라 티셔츠"

    "'레이건·부시 84'와 같은 티셔츠를 갖는 게 체제에 저항하는 보수적인 청년 세대의 운동에 동참하는 쿨한 방식이라고 생각했죠. ".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보수 성향을 가진 Z세대(1997∼2006년생) 사이에서 1984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조지 H.

  • 개강 맞은 美대학가 총격범 연쇄경보…대부분 허위신고

    미국 대학 상당수가 새 학년도 개강을 한 25일(현지시간) 최소한 6개 대학에서 총격사건 경보가 발령됐으며 거의 모두 허위신고로 판명됐다고 미국 NBC 뉴스가 전했다. 이날 학생들에게 경보가 간 대학들은 아칸소대, 볼더 콜로라도대, 아이오와주립대, 캔자스주립대, 뉴햄프셔대, 노던애리조나대다.

  • 트럼프 '확장주의' 한국에도?…주한미군 부지 소유권 언급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 기지 부지에 대한 소유권 요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트럼프식 '신(新) 확장주의'에서 한국도 자유롭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폭염이 가속노화 일으켜…건강 악영향 더 커질것""

    폭염 탓에 사람들이 '가속 노화'를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콩대 건축학부 도시계획학과 궈추이(郭萃)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25일(현지시간) 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폭염이 가속노화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Long-term impacts of heatwaves on accelerated ageing)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실었다.

  • 외식프랜차이즈도 해외 진출 봇물…세계 곳곳에 K치킨·버거도

    최근 전 세계에서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잇달아 나라 밖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나섰다. 2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4일 남미 콜롬비아 현지 기업 베베쿠(Bebeku In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었다.

  • 조국, 광주서 전두환 표지석 밟으며 "尹 운명도 이럴 것 확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광주를 찾아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이 검찰독재만으로 모자라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데에 쇼킹하고 분노했다"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전두환 비석을 밟으며 "민주화 운동으로 (민주주의가) 회복됐던 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 전두환 표지석을 밟으며 뜻을 되새길 것"이라며 "윤석열의 운명도 이렇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국힘 새 대표 '반탄' 장동혁, 50.27% 득표…"李정권 끌어내릴 것"

    국민의힘을 이끌 새 대표로 강성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다. 장 신임 대표는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속개된 제6차 전당대회 당 대표 결선투표에서 22만302표(50. 27%)를 얻어 당선됐다. 장 대표는 결선 투표에서 맞붙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21만7천935표·49.

  • 특검, 김건희 29일 구속기소…초유 前대통령 부부 나란히 재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29일 김 여사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다. 오정희 특검보는 26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김건희씨를 8월 29일 구속기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 구속기소되는 사례는 김 여사가 처음이다.

  • 국힘 "굴욕외교…실익없이 '김정은 만나달라' 北대변"

    국민의힘은 2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굴욕 외교", "역대급 외교 참사"라며 혹평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가가 불가능한 정상회담이었다"며 "처음부터 이재명 정부의 잘못된 외교 노선이 대한민국의 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 우려가 훨씬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