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대행, 트럼프 美대통령과 통화…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대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양국 정상이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지난해 11월 7일 12분간 통화하고 한미일 협력과 한미 동맹,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양국 간 조선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2025-04-08
-
1년 전 8. 7년보다 더 길어져…멕시코 10. 9년으로 최장 기간. 한인들은 영주권을 취득한 후 평균적으로 9년 후에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의 8. 7년보다 길어진 것이다. 한인을 포함한 전체 평균은 약 7. 5년으로 조사됐다.
2025-04-08
-
트럼프발 25%의 관세 폭탄으로 한국 식음료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 내 생산 공장의 유무에 따른 희비다. 불닭볶음면으로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삼양식품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관세로 인해 미국 수출품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2025-04-08
-
한남체인(회장 하기환)은 지난 4일 인디오 테라 라고 골프클럽에서 제20회 한남체인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이날 모은 기금 9천달러를 한인타운 시니어센터에 기부했다. 시니어센터는 이날 받은 기금을 새 학기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5-04-08
-
"환율 걱정에 미국에서 추방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어야 하는 처지가 처량하다. " UCLA에 재학 중인 유학생 김모씨의 말이다. 유학생 비자가 취소된 학생들의 이야기가 여기 저기에서 들려 오고 있는 데다 부모님의 송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려고 언제 송금해야 할지 날짜를 생각하는 일도 김씨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5-04-08
-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이 최근 경제 및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조이스 안 시장, 코노 트라우트 부시장, 로렌 윤 경제분석가, 조나단 박 OC상의 부이사장 등 7명의 대표단은 부에나파크시가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교두보가 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2025-04-08
-
캘리포니아 마운틴클럽(회장 장기철)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샌디에고 인근 마운틴 우드슨에서 4월 정기 산행 모임을 가졌다. 산행에 참가한 23명의 회원들은 1박2일 동안 등산과 낚시, 캠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25-04-08
-
오렌지 카운티 민족학교는 장애/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듬북 난타교실'을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 1년간 난타교실을 운영해온 김영란 강사는 "특별히 자폐또는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신명나는 리듬과 몸동작으로 정서적 교류와 소통을 경험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8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폭탄'으로 글로벌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또다시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여 잡았다. 7일 골드만삭스는 12개월 안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을 기존 35%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