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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 수장으로 지명받은 민간 우주비행사 겸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이 “화성 탐사가 달 탐사보다 우선 과제”라는 의견을 밝혔다. 8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이작먼은 상원에 보낸 서면 답변서에 “대통령이 언급했듯 미국 우주비행사를 화성에 보내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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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습격을 시도했던 북한의 무장공비들중 유일하게 생포된 뒤 귀순한 김신조 목사가 별세했다. 향년 83세. 서울성락교회에 따르면 김 목사는 9일 오전 소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 1942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그는 1968년 1월 17일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공작원으로 또 다른 30명의 공작원들과 남방한계선을 넘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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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지구를 떠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 진정한 우주인이 된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의 특별한 이력이 미국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 미국 언론들은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니 김의 ISS 승선 소식을 주요 기사로 전하면서 그를 해군 소령이자 해군 조종사, 비행 군의관이라고 소개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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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거 캠페인 중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회의원 후보가 반발에 부딪혀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에 직면했다. 9일 필리핀 온라인 매체들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시아(사진) 후보는 지난 3일 파시그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아직 생리 중인 외로운 싱글맘이 있다면,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아직 생리 중이라면, 저는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겠다”라고 발언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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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주인을 떠나보내지 못해 장지까지 따라와 슬퍼하는 반려견 영상이 온라인에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라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 영상은 페루의 한 묘지에서 촬영됐다. 고인은 사고로 투병끝에 숨졌다고 한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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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 동물원에서 100년 가까이 된 멸종 위기 갈라파고스 거북이 커플이 처음으로 알을 낳아 화제가되고 있다. 92년간 동물원에서 지내온 암컷 '마미'와 수컷 '아브라조'의 산란은 필라델피아 동물원 150년 역사상 최초의 갈라파고스 거북이 부화 사례로 역사에 남게 됐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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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미성년자 전자 신분증에 '아버지/어머니' 대신 '부모 1/부모 2'라는 성중립적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내무부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며 "'아버지/어머니'라는 표현은 동성 커플 가족을 배제하는 차별적 조치"라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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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지난달 독일 쾰른과 카셀에 '평화의 소녀상'이 새로 세워진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일본) 정부 입장, 지금까지 대응과 양립하지 않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9일 밝혔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중의원(하원) 외무위원회에서 제2야당 일본유신회 니시다 가오루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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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병력을 보낸 지 6개월이 지났다. 북한은 지난해 6월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뒤 이를 근거로 불과 4개월 만인 그해 10월 1만명이 넘는 특수부대를 러시아로 파병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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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K-POP 아이돌들이 무대 밖에서 즐기는 간식은 무엇일까?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스타들의 취향 중 하나는 바로 '먹거리다. 그중에서도 글로벌 K-POP 스타들이 사랑하는 간식으로 농심 제품들이 자주 언급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