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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대통령은 과연 누굴 뽑아야 할까"

    중앙선관위.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시작…재외선거 일정 본격 돌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재외선거 일정도 시작됐다.

  • 10대 청소년들 탄 과속 차량 나무와 충돌

    지난 5일 밤 11시30분경 산타애나에서 충돌 사고로 한 대의 자동차에 타고 있던 6명 중 5명이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사망자 중 4명은 이 지역 10대 청소년으로 밝혀졌으며 사고 원인은 과속으로 추정된다. 산타애나 경찰에 따르면 웨스트 세거스트롬 애비뉴와 사우스 타운센드 스트리트 지역에서 차량이 나무와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형체를 알아볼 수없을 정도로 산산조각이 난 자동차를 발견했다.

  • '77년 역사' 한인타운 명소 그리스 식당 '파파 크리스토스' 문 닫는다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그리스 식당 명소 '파파 크리스토스'(Papa Cristo's)가 77년 역사의 막을 내린다. KTLA에 따르면 LA한인타운 인근 피코 블러버드와 노먼디 애브뉴 코너에 있는 그리스 레스토랑 겸 마켓, 파파 크리스토스의 대표 크리스 크리스는 지난 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오는 5월4일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 求同存異 구동존이

    공통점을 추구하고 차이점을 보존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입장이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점은 일단 접어두고 공통 분모를 확대해 간다는 사자성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계엄 이후 4개월 넘게 한국 사회를 짓누르던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찬반으로 나뉜 정치 진영 간 갈등은 더 심해졌다.

  • LA총영사관, 尹 사진 내렸다

    LA총영사관이 총영사관 내 걸렸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철거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따른 조치다. 4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총영사관에 걸렸던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사진은 대회의실과 접견실, 총영사 집무실 그리고 총영사 관저에 설치되어 있었다.

  • "관세가 사람 잡는다…있을 때 사놓자"

    #타운 내 한 한인 마켓에서 카트를 끌며 물건을 살펴보는 서모 씨는 "대통령을 뽑고 나면 물가가 좀 안정될까 생각했는데 물가는 오를 대로 오른 상황이라 장보기가 무서운 건 여전하다"라며 "빵, 야채, 생선 등 안 오른 게 없는 상황인데 한국의 탄핵보다 더 무서운 게 트럼프 관세 부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 부에나파크시, "한국과 교류 확대 강화할 것"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이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경제 및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부에나파크 시의 조이스 안 시장과 코노 트라우트 부시장, 로렌 윤 경제분석가,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의  조나단 박 부이사장 등 7명의 대표단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부에나파크시가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교두보가 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 민주, 환호 대신 언행에 신중 기하며 대선정국 대비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와 관련해 언행에 신중을 기하며 향후 펼쳐질 대선 정국 대비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민주당 입장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로 희망하던 '8대 0' 전원일치 파면 선고가 나왔지만, 현직 대통령의 두 번째 파면이라는 엄중한 사태를 고려해 지나친 환호 대신 언행을 자제하자는 분위기다.

  • 집권여당 3년도 못 채운 국민의힘…尹 '손절' 가능성은

    국민의힘이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3년 만에 집권여당 지위를 잃었다. 집권여당이 당 소속 대통령 파면으로 여당 지위를 상실한 것은 2017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두 번째다. 국민의힘은 2021년 7월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뒤 전격적으로 입당한 윤 전 대통령을 앞세워 2022년 3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0.

  • '윤석열 파면' 환호하는 시민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일대에서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헌재의 파면 선고에 환호하고 있다. 2025. 4. 4 yatoya@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