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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명 사망·160여명 부상 참사

    방글라데시에서 21일 공군 훈련기가 학교에 추락해 최소 18명이 숨졌다. 방글라데시 공군 소속 F-7 BGI 훈련기가 이날 오후 1시 6분쯤 이륙 직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북부 우라타의 ‘마일스톤 스쿨 앤드 칼리지’ 캠퍼스에 떨어졌다.

  • 연애결혼 부부 '명예살인' 충격 

    파키스탄에서 가족의 뜻에 반해 연애 결혼했다는 이유로 젊은 부부를 살해하는 모습을 담은 '명예살인'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당국이 용의자를 체포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20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당국은 이 같은 영상과 관련해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나머지 관련자들을 전원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돌아와요 고국땅으로…"

    그리스 정부와 기업들이 과거 경제 위기 상황에서 일자리를 찾아 고국을 떠난 자국민 근로자들의 귀환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1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니키 케라메우스 그리스 노동부 장관은 유럽 각국에 퍼져 있는 그리스 출신의 고숙련 근로자들을 고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섰다.

  • 트럼프 연상 '일본인 퍼스트' 참정당 떴다

    '배외주의' 성향의 참정당이 20일 실시된 일본 참의원 선거의 가장 큰 승자로 떠올랐다. 당초 참의원 내 2석에 불과했던 참정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7명, 비례대표 7명 등 14명을 당선시켰다. 참의원은 3년마다 의원의 절반을 교체하는데, 선거 대상이 아닌 1석을 포함해 총 15석을 가진 중소 정당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 市場<시장>이 지켜주는 연준의장

    Knucklehead, moron, numbskull, dumb…. 이들 영어 단어의 공통점은?. 첫째, 모두 얼간이, 바보 또는 멍청하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다. 둘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를 내리지 않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비난하며 그에게 사용한 단어들이다.

  • 나비의 날갯짓?…엡스타인 리스트

    "브라질의 나비 한 마리 날갯짓이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일으킨다. " 미세한 변화가 거대한 시스템을 흔든다는 이른바 '나비효과'다.  . 정치 역시 예외는 아니다. 팸 본디 미 법무장관은 2월 "(엡스타인) 리스트를 책상 위에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외로운 식탁의 그림자 '먹방’이 기가막혀

    '혼밥'의 시대에 화면 속 누군가와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북이 쌓인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바로 '먹방'(먹는 방송)의 풍경이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일상적 위안이 때로는 깊은 정서적 고립을 부추기고 우울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배가 80% 찼을 때 식사 멈춰라”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장수의 섬’로 잘 알려져 있다. 100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최근 걸프뉴스는 장수시대를 맞아 이들의 건강 비결을 집중 조명했다. 신문은 오키나와 주민들의 장수 비결은 특별한 식습관에 있다고 분석했다.

  • 유람선 전복 40여명 사망·실종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에서 53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전복돼 최소 38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탑승객 중에 한국인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생존자들은 강풍과 폭우 속에 승객들의 회항 요구에도 승무원들이 무리하게 운항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 절단범 2명 징역 4년3개월 선고

    영국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린 ‘로빈후드 나무’ 절단사건의 30대 주범들에게 징역 4년3개월의 중형이 선고됐다. CBS 방송에 따르면 영국 뉴캐슬 형사법원은 다니엘 그라함(39)과 아담 캐러더스(32)에 대해 시카모어 갭 나무를 베어버린 혐의로 4년3개월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