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朴대통령 "이란 방문 마치고 빠른 시일내 3당 대표 만나겠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이란 방문이 곧 있어서 이란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서 빠른 시일 내에 3당 대표를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3당 대표하고 만나는 것을 정례화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그렇게 검토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美청년층, 샌더스 대신 클린턴 지지용의…클린턴에 청신호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후보로 도널드 트럼프가 대결할 경우 미국 청년층은 압도적으로 클린턴 전 장관에 투표할 것이라는 최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필리핀 이슬람 무장조직, 캐나다 60대 인질 참수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필리핀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 사야프에 납치된 캐나다인 존 리즈델(69)이 피랍 7개월 만에 살해됐다고 캐나다 정부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현지 경찰이 필리핀 남부에서 참수된 백인 남성의 머리를 발견했다고 밝힌 직후 리즈델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 한국 기러기 아빠들 "달러 사두자"

    미국 유학생 자녀를 두고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후반의 기러기 아빠 A씨는 최근 5000만원 정도를 환전했다. 약 두달만에 달러값이 100원 가까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A씨는 6월 유학비 송금 전까지 외화예금에 달러를 넣어두기로 했다.

  • "행복은 앱처럼 다운받는 게 아니죠"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창창한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해준 조언이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자비의 희년'행사에서 "행복은 휴대폰 앱처럼 다운로드될 수 없다"면서 "행복은 값이 매겨져 있지 않아 살 수도, 팔 수도 없다"고 말했다.

  • [이·사·진] 세계 최고령 나무 4847세 '므두셀라'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나무는 올해로 4847세가 된 '므두셀라'라는 히코리 나무다. 캘리포니아 인요 국립 삼림지에 있는 이 나무의 이름은 성서에서 969세까지 산 것으로 기록된 노아의 할아버지 이름을 딴 것이다. 미국 산림청은 최고령 나무의 훼손을 우려해 므두셀라의 정확한 위치를 알리지 않고 있다.

  • "富는 富를 낳고…" 부자 마케팅 씁쓸

    미국에서 부자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가 활발해지면서 부(富)에 따른 계층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에서 부의 편중이 심해지는 현상을 이용해 기업들이 부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공항, 여객선, 놀이공원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안전·만족도 등급 매겨 공개"

    이르면 다음달부터 항공기 이용객은 국적 항공사별 안전성과 이용자 만족도 등의 등급을 확인한 뒤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빠르면 5월부터 '안전성·이용자 만족도·피해 구제성·정시성' 등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4개 부문을 개별적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원정출산도 아닌데 2세들 족쇄…왜?"

    미주 한인 변호사가 선천적 복수국적법이 동포 2세들에게 심각한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며 헌법소원을 5번째 제기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버지니아의 전종준 변호사(워싱턴 로펌 대표)는 최근 워싱턴한인연합회와 버지니아한인회 등 미주한인단체들과 힘을 합쳐 국적법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 "의원님, 그러셔야 했나요?"

    부인과 사별한 미국의 전직 상원의원이 90세의 나이에 뒤늦게 제2의 연인을 만났다며 남성과의 동성결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해리스 워포드(90·민주당·사진)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은 오는 30일 매튜 찰턴(40)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