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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이란 방문 마치고 빠른 시일내 3당 대표 만나겠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이란 방문이 곧 있어서 이란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서 빠른 시일 내에 3당 대표를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3당 대표하고 만나는 것을 정례화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그렇게 검토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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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청년층, 샌더스 대신 클린턴 지지용의…클린턴에 청신호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후보로 도널드 트럼프가 대결할 경우 미국 청년층은 압도적으로 클린턴 전 장관에 투표할 것이라는 최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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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필리핀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 사야프에 납치된 캐나다인 존 리즈델(69)이 피랍 7개월 만에 살해됐다고 캐나다 정부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현지 경찰이 필리핀 남부에서 참수된 백인 남성의 머리를 발견했다고 밝힌 직후 리즈델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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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 자녀를 두고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후반의 기러기 아빠 A씨는 최근 5000만원 정도를 환전했다. 약 두달만에 달러값이 100원 가까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A씨는 6월 유학비 송금 전까지 외화예금에 달러를 넣어두기로 했다.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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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창창한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해준 조언이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자비의 희년'행사에서 "행복은 휴대폰 앱처럼 다운로드될 수 없다"면서 "행복은 값이 매겨져 있지 않아 살 수도, 팔 수도 없다"고 말했다.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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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세계 최고령 나무 4847세 '므두셀라'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나무는 올해로 4847세가 된 '므두셀라'라는 히코리 나무다. 캘리포니아 인요 국립 삼림지에 있는 이 나무의 이름은 성서에서 969세까지 산 것으로 기록된 노아의 할아버지 이름을 딴 것이다. 미국 산림청은 최고령 나무의 훼손을 우려해 므두셀라의 정확한 위치를 알리지 않고 있다.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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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부자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가 활발해지면서 부(富)에 따른 계층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에서 부의 편중이 심해지는 현상을 이용해 기업들이 부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공항, 여객선, 놀이공원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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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부터 항공기 이용객은 국적 항공사별 안전성과 이용자 만족도 등의 등급을 확인한 뒤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빠르면 5월부터 '안전성·이용자 만족도·피해 구제성·정시성' 등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4개 부문을 개별적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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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변호사가 선천적 복수국적법이 동포 2세들에게 심각한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며 헌법소원을 5번째 제기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버지니아의 전종준 변호사(워싱턴 로펌 대표)는 최근 워싱턴한인연합회와 버지니아한인회 등 미주한인단체들과 힘을 합쳐 국적법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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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사별한 미국의 전직 상원의원이 90세의 나이에 뒤늦게 제2의 연인을 만났다며 남성과의 동성결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해리스 워포드(90·민주당·사진)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은 오는 30일 매튜 찰턴(40)과 결혼식을 올린다.
20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