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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고 때문에…감옥 간다

    일본에 초고령화 사회의 그늘이 짙어지면서 생활고에 지치다 못해 자발적으로 감옥행을 택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발생한 노인 범죄의 절반 이상은 편의점, 수퍼마켓 등에서 물건을 훔치다 샵리프팅 등으로 붙잡힌 생계형으로 나타났다.

  • '발기부전'치료제 살포 고발

    수도권에 출마한 한 국회의원 후보자가 지역 유권자들에게 발기부전 치료제를 나눠줬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 11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최근 국회의원 후보자 A씨가 지역 주민에게 한국산 발기부전 치료제 복제약을 나눠줬다는 것을 들었다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 빠르게 늙는 도시? LA·서울'막상막하'

    LA가 빠른 고령화에 따라 2030년이면 환갑을 넘긴 인구가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LA는 60세 이상이 많은 세계 주요 도시 중 6위에 오를 전망이다. 12일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의 세계 소비자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LA 60세 이상 예상 인구는 350만명이며 전체 연령대에서 이들의 비중은 23%였다.

  • 힐러리'검은 돈'게이트?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가 미 델라웨어 주(州)에 2개의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 보수성향 매체인 워싱턴 프리비컨이 11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클린턴 부부는 델라웨어 주의 주도 윌밍턴의 '노스 오렌지 스트리트 1209번지'를 주소로 하는 2개의 회사를 설립했다.

  • 이러다 중국이 미국을…

    지난해 중국이 사상 최대 규모로 미국 기업들을 인수·합병(M&A)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일 전국 미·중 친선위원회와 로디움 그룹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기업이 100건 이상의 美 기업 인수·합병 절차를 완료했으며, 금액으로는 총 135억달러(약 15조5천억원)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 '우주 호텔'시대 활짝

    우주에서 숙박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이른바 '우주 캡슐호텔'(사진)이 우주정거장(ISS)에 처음으로 도착했다. 우주호텔 사업에 뛰어든 보잉과 록히드마틴이 주도한 우주 호텔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지난 8일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통해 400km 상공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냈다.

  • 의원 金배지 실제론'銀배지'

    4·13 총선 승자들은 이른바 '금(金)배지'(사진)를 달게 된다. 그렇다면 이 배지는 진짜 금일까. 대답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국회의원 배지는 실제로는 99% 은(銀)으로 만들어지고 소량의 금으로 도금된 것이다. 지난 10대 국회 때까지는 순금으로 제작됐었다.

  • "애키우기가 대학보내기 보다 힘들다"

    유아 보육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에서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비용이 대학에 보내는 비용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미 경제정책연구소(EPI)의 자료를 인용 보도한 것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캘리포니아 미취학 아동의 연간 어린이집 비용은 1만1817달러로 조사됐다.

  • 한국 군사력 '세계 11위'

    미국의 군사력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에서 집계하는 국가별 군사력 순위에서 한국이 11위를 기록하며 7위인 일본보다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다. 1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12일 GFP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의 군사력지수는 0.

  • "女배우 더 벗는다"

    2014년 한 해 동안 할리우드에서 흥행한 작품 100편을 분석한 결과, 여성 배우의 노출은 남성 배우에 비해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마운트 세인트메리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2014년 할리우드에서 개봉한 영화 흥행작 100편에 등장한 배우 중 옷을 입지 않고 나체로 등장한 남성 배우는 100편에 출연한 전체 배우의 9%에 불과한 반면, 나체로 등장한 여성배우는 전체 배우의 2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