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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벌이 부모'에겐 '어바인'이 딱

    한인들도 많이 사는 남가주 어바인 시가 '맞벌이 부모'가 살기 좋은 전국 세번째 도시로 선정됐다. 1일 CBS에 따르면, 최근 자산 운용 업체인 '스마트애셋(SmartAsset)'은 전국 446개 주요 도시의 실업률, 가구 소득, 주거 비용, 49주 이상 일하는 근로자 비율, 직장까지의 평균 거리, 폭력 범죄율, 고등학교 평균 졸업률, 보육비 등을 비교해 '맞벌이 부모가 살기좋은 최고의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 리디아 고, 메이저대회 극적 역전 우승

    뉴질랜드 한인 리디아 고(19일)가 생애 두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3일 남가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쇼 코스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8번홀의 극적인 버디를 포함해 보기 없이 3타를 줄였다.

  • "외로운 싱글 달래는 국민음식"…

    "한국의 4월14일은 블랙데이. 검은 옷을 빼입고 칠흑같이 검은 소스에 돼지고기와 양파가 든 짜장면으로 외로운 마음을 달래지요. ". 뉴욕타임스(NYT)가 한국의 '국민 음식'인 짜장면을 조명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3일자 일요판에 짜장면의 유래와 한국인에게 차지하는 의미, '블랙데이' 등 관련 문화, 조리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 오늘이 마지막 기회 ... 투표 벌써 하셨죠?

    3일까지 재외투표 참가 총 2187명, 투표율 31. 2%. 제20대 국회의원 재외투표가 오늘(4일) 마감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휴일을 맞은 LA총영사관내 투표소에는 평일보다 더 많은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투표 5일차인 3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금요일(1일)부터 어제까지 LA총영사관, 오렌지카운티(OC) 한인회관, 샌디에고(SD) 노인회관 등 세 곳의 투표장에서 총 173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재외선거 참가한 반기문 총장 내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순택 여사와 함께 2일 뉴욕 퀸스 플러싱에 마련된 재외선거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반 총장은 대한민국의 상황이 아주 위중하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국민의 대표를 뽑는 일이 중요하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 KCLA 무료 법률 상담… 5일 노인센터서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KCLA, 회장 김금규)가 내일(5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인타운노인&커뮤니티센터(965 S. Normandie Ave. , LA)에서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에서는 KCLA 소속 변호사들이 나와 가정법·이민법·상법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 핵정상 단체사진 朴대통령만 쏙?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 일정이 빡빡하게 진행되는 와중에 박근혜 대통령이 52개국 정상과 4개 국제기구 대표가 함께하는 단체사진 촬영에 참석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핵안보정상회의 단체 사진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가 자리하고 있으나 박 대통령의 모습은 없었다.

  • 트럼프 '핵무장론' 계속…고도의 선거전략?

    미국 공화당의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한·일 핵무장 용인론'을 좀처럼 거둬들이지 않고 있다. 곳곳에서 비판론이 대두되고 자질 시비에까지 휩싸이고 있지만, 유세 현장이나 방송 인터뷰 등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지론'을 계속 펴고 있다.

  • 장애와 비장애 '벽' 음악으로 허문다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장애아동 관련 교육 지원 활동을 하는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이하 센터)가 장애아동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회를 통해 '벽'을 허무는 감동의 무대를 만든다. 오는 24일 오후 6시 풀러튼 은혜한인교회(1645 W.

  • 아들에 흉기 휘두른 비정한 모정…그 엄마 용서한 13살 아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같이 살고 싶다'며 집에 찾아온 아들을 밀쳐내며 새살림을 차린 엄마는 흉기를 휘둘렀지만, 가슴이 찔린 아픔보다는 내침을 당했다는 사실에 더 상처받았을 10대 아들은 엄마를 용서했다. 4년 전 남편과 사별한 A(38·여)씨는 두 아들과 남동생 집에서 살다가 한 달 전 다른 남성을 만나 동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