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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일자리 찾기 가장 좋은 직업은?

    올해 미국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가장 좋은 직업은 트럭 기사와 간호사로 나타났다. 미국의 직업알선 전문사이트인 인디드(Indeed)가 올 1월 중 구인검색이 가장 많았던 10대 직업을 선정한 결과 트럭 기사가 1위, 전문간호사(RN)가 2위에 꼽혔다고 경제 전문지 포천이 27일 보도했다.

  • 美의회경찰, 총격기도 남성 강제진압…여성 1명 파편 맞아 부상

    미국 의회 경찰이 28일 워싱턴D. C. 미 의사당 방문객센터에 총기를 갖고 입장하려던 한 남성을 총으로 쏴 강제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여성 한 명이 경찰이 쏜 총알 파편에 맞아 부상했다. 애초 남성 용의자가 총을 쏜 것으로 보도되면서 테러 가능성이 제기돼 백악관까지 주변을 긴급 폐쇄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경찰 조사 결과 일단 용의자 한 명의 총격 미수 사건으로 드러났다.

  • 알래스카 파블로프화산 또 폭발…연기 11km 치솟아

    알래스카 주 파블로프 화산이 또다시 폭발해 해당 지역의 상공을 지나는 항공기 운항에 비상이 걸렸다. 미 지질관측소와 알래스카 화산관측소는 지난 27일 오후 4시18분 앵커리지에서 서남쪽으로 600마일 떨어진 파블로프 화산에서 화산이 폭발(사진)해 2만 피트까지 연기가 솟구쳤다고 28일 밝혔다.

  • '불륜 들킬까봐, 돈 뜯으려…' 성폭행범으로 누명씌우기 백태

    (전국종합=연합뉴스) 불륜 여성에 의해 성폭행범으로 몰려 고초를 겪는 남성이 자주 눈에 띈다. 성매매 여성과 잠자리를 했다가 성폭행 누명을 쓴 사례도 많다. 일부 여성은 성 윤리 기강이 엄격한 직업군인을 꾀어 신체접촉을 하고서 협박하기도 한다.

  • 이집트기 납치범은 대학교수…"키프로스 전처에게 편지전해달라"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29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여객기를 공중 납치한 납치범은 개인적 동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FP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은 이번 여객기 납치가 테러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 대만 타이베이서 4세 여아 '참수살해'…국민 충격·분노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臺北) 시내에서 모친과 함께 길을 가던 4세 여자아이가 목이 잘려 살해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관영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현지시간)께 타이베이 시내 초등학교 근처에서 류(劉·4세)모 양이 용의자 왕징위(王景玉·33)가 기습적으로 휘두른 흉기에 맞아 잔인하게 살해됐다.

  • 이집트여객기 공중납치돼 키프로스 착륙…납치범, 망명 요구

    (서울·카이로=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한상용 특파원 = 이집트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 수도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국내선 여객기가 29일(현지시간) 공중납치됐다. 이 비행기를 납치한 범인은 외국인 승객 일부와 승무원들을 인질로 잡고 키프로스에 망명을 요청했다.

  • 선거 초반 판세는?…'양자구도' 전환 여부가 태풍의 눈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홍정규 임형섭 현혜란 기자 =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의 판세는 '야권 연대'의 성사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승부처는 122석이 몰린 수도권이다. 이 중 105곳이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다.

  • '1인자 위용' 리디아 고, LPGA 시즌 첫 승

    뉴질랜드 한인 리디아 고(19)가 27일 캘리포니아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뽐냈다. 4라운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했다.

  • 한인사회에서 감정노동자로 산다는 건 ...

    #"야 사장 바꿔! 아이 XX 확!" 아침부터 술에 취한 50대 남자의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욕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고객님" "이게 욕이냐? 이XX 이걸 제품이라고 나한테 팔았냐?" LA한인타운 내 판촉 텔레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한모(여·45)씨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