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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대북제재에 "단호한 대응조치로 맞설 것"…정부대변인 성명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북한은 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해 정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단호한 대응조치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선 제재결의에 단호한 대응조치로 맞서나갈 것'이라는 제목의 정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로골적(노골적)으로 짓밟는 길에 들어선 이상, 우리의 단호한 대응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유명 연예인 미국까지 보내 성매매 알선...기업가 9천만원 지불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 연예인을 국내외 재력가에게 소개해 성매매를 하도록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성 연예인 중에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이들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 유승준 "병역기피 목적 없었다" vs 정부 "변명 불과"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가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0)씨 측이 당시 병역기피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법정 공방을 벌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김용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씨의 '한국비자 발급 소송' 첫 재판에서 유씨의 대리인은 "병역기피란 가족이나 생활본거지가 한국에 있음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외국 국적을 취득해 군대를 피하는 행동"이라며 "영주권자이자 가족이 미국에 있었던 유씨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朴대통령, '핵탄두' 발언 김정은 겨냥 "핵무기 망상 버려야"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체제를 보장한다는 그릇된 망상을 버리고 하루속히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오도록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16년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국정의 최우선을 국민과 국가안위에 두고 단호하게 그리고 주도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 '70代 질병 절벽' 넘어야 100세 장수

    바햐흐로 100세 시대다. '60대 노인'이란 말은 사라진지 오래고 70세가 넘었는데 노인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청년 노인들이 점점 늘어난다. 그러나 아무리 오래 사는 사람이 많아졌다해도 어쩌면 그 것은 남의 얘기일 수 있다.

  • 뿔난 北, 미사일 발사 무력 시위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직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쏘며 무력시위를 했다. 한국군 관계자는 북한이 3일(한국시간) 오전 10시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8∼9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 미주 한인사회 대북지원 사업 "어떡해"

    개성공단 폐쇄로 경색된 남북관계가 지속되면서 LA한인사회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북한 지원 활동이 자칫 위축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안 통과로 향후 민간 대북 지원 활동이 큰 지장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당선되면 캐나다 이민갈래"

    지난 1일 '수퍼화요일'경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압승을 거두자, 미국인의 캐나다 이민 문의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급증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경선 결과가 보도된 지난 1일 밤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구글 검색창에 '캐나다로 이주하는 법'을 문의한 질문 횟수가 크게 늘었다고 2일 보도했다.

  • '그녀'의 시간이 왔다

    '수퍼 화요일'의 민주당 승자는 경선 초반 돌풍을 일으킨 '아웃사이더' 버니 샌더스가 아니라 지난 10여년 동안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감으로 거론돼온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조선일보는 2008년 민주당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 후보에게 패해 대통령의 꿈을 접어야 했던 힐러리는 이날 압승을 거두며 오랜 염원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보도했다.

  • "비행기서 전자담배 못 피운다"

    미국 국적의 여객기 내에서 전자담배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미국 연방 교통부는 2일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일반 담배·파이프 담배·시가 등과 마찬가지로 전자담배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