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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크 떨어지면, 알아서…"

    레이저 프린터가 토너(toner·잉크 역할의 탄소가루)의 사용량을 스스로 감지해 완전히 바닥나기 전에 알아서 재주문하는 서비스를 삼성전자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에서 시작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삼성전자 프린터 고객은 삼성 프린터 앱이나 PC용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존 주문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 "공화당 못 구하면 미국이라도 구해야”

    도널드 트럼프(70)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등극이 유력해지자 미 보수 세력이 그를 지지할지를 놓고 아노미 상태에 빠져들었다. 트럼프를 지지하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69)에게 본선에서 필패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다른 한편에선 트럼프 대세론을 현실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트럼프 "공화당 까불면…"

    도널드 트럼프는 3일 공화당이 아닌 제3당 또는 무소속 후보 출마 가능성을 또다시 언급해 주목된다. 대선 핵심 승부처인 수퍼 화요일까지 휩쓸면서 경선 승리에 성큼 다가섰음에도 주류 진영이 계속 자신을 거부하자 '탈당 카드'로 대반격에 나선 것이다.

  • 뉴욕에서 빅원?

    뉴욕 부근에서 규모가 작은 지진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주민들 사이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향후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 2월에만 7번의 지진이 발생, 지난해 발생한 지진 횟수를 이미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 "목숨과 바꾼 셀카"…권총 들고 셀카 찍던 美남성, 오발로 숨져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권총을 들고 셀카를 찍던 미국의 한 남성이 오발 사고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워싱턴주 콘크리트에 사는 43세 남성은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권총을 들고 셀카를 찍다가 얼굴에 총알이 발사되면서 목숨을 잃었다.

  • 北, 대북제재에 "단호한 대응조치로 맞설 것"…정부대변인 성명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북한은 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해 정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단호한 대응조치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선 제재결의에 단호한 대응조치로 맞서나갈 것'이라는 제목의 정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로골적(노골적)으로 짓밟는 길에 들어선 이상, 우리의 단호한 대응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유명 연예인 미국까지 보내 성매매 알선...기업가 9천만원 지불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 연예인을 국내외 재력가에게 소개해 성매매를 하도록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성 연예인 중에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이들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 유승준 "병역기피 목적 없었다" vs 정부 "변명 불과"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가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0)씨 측이 당시 병역기피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법정 공방을 벌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김용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씨의 '한국비자 발급 소송' 첫 재판에서 유씨의 대리인은 "병역기피란 가족이나 생활본거지가 한국에 있음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외국 국적을 취득해 군대를 피하는 행동"이라며 "영주권자이자 가족이 미국에 있었던 유씨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朴대통령, '핵탄두' 발언 김정은 겨냥 "핵무기 망상 버려야"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체제를 보장한다는 그릇된 망상을 버리고 하루속히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오도록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16년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국정의 최우선을 국민과 국가안위에 두고 단호하게 그리고 주도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 '70代 질병 절벽' 넘어야 100세 장수

    바햐흐로 100세 시대다. '60대 노인'이란 말은 사라진지 오래고 70세가 넘었는데 노인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청년 노인들이 점점 늘어난다. 그러나 아무리 오래 사는 사람이 많아졌다해도 어쩌면 그 것은 남의 얘기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