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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어 폼페이오도 '대북 깜짝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번에는 북미협상의 총책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발언을 했다. 북한이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일단 쐐기를 박은 가운데서도 트럼프 행정부 최고위 당국자들이 잇따라 3차 북미정상회담 띄우기에 나서면서 대선 국면에서 '10월의 서프라이즈'(October Surprise)라는 깜짝카드의 현실화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중국 전문가 10명 중 6명 "미·중 신냉전 돌입"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중국 전문가 10명 가운데 6명은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신냉전' 상황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인민대 충양금융연구원이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62%는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신냉전을 벌이고 있다'고 답했다.

  •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겠습니다"

    "옳은 일을 위해 지금까지 헌신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겠습니다. ". 1. 캘리포니아주 상원 30지구 현역 홀리 미첼 의원. 지난 7일 LA한인타운 내 'The One Banquet'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LA카운티 수퍼바이저 2지구 후보로 홀리 미첼 캘리포니아주 상원 30지구 현직 의원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 CDC, 우편투표 적극 추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1월 대선에서 우편투표 등 대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 미국 선거지원위원회(EAC)와 정치권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제언이 담긴 CDC의 지침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 멜라니아 목조상, 고향 슬로베니아서 불타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고향 슬로베니아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본떠 제작된 조각상이 불에 탔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멜라니아 나무 조각상을 제작한 미국 출신 예술가 브래드 다우니(39)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었던 지난 4일 저녁 조각상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튿날 경찰로부터 소식을 전해 듣자마자 급히 철거에 나섰다고 말했다.

  • "트럼프 3차북미정상회담 깜짝쇼할까?"

    미국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의 방한 계기에 북한에 유화적 메시지를 발신하며 대화의 손짓을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방송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거듭 강조하며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거론했고, 비건 부장관은 한반도의 평화로운 결과 도출 의지를 재확인하며 올해 내 진전을 기대했다.

  • 대선 선거인단 '배신투표 안된다' 쐐기

    미국은 엄밀히 말해 간접선거 방식으로 대통령을 뽑는다. 오는 11월 3일 대선일에 국민이 참여해 50개 주와 워싱턴DC에서 538명의 선거인단을 선출하면 이 선거인들이 12월 별도의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다수 득표자를 대통령으로 뽑는 방식이다.

  • "역사 지켜야" VS "대통령이 분열조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미국의 역사를 수호하겠다며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촉발된 진보진영과 언론의 과거사 청산 움직임을 맹공했다. 전날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산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전야 불꽃놀이 행사에서 한 연설의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해지며 재선 가도에 비상이 걸리자 독립기념일을 지지층 결집에 활용한 셈이다.

  • "마스크 대찬성" 의무화엔 부정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마스크 착용에 대찬성이라며 공개석상에서 쓰는 것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고 버티던 데 비하면 큰 변화다. 미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와중에 대통령이 앞장서 마스크를 외면하는 데 대한 비난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에 환멸" 공화당 그룹 잇달아 이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여당인 공화당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잇달아 터져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을 지지하는 공화당계 슈퍼팩이 공식 출범했다. 1일 AP통신·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 행정부 관료들이 바이든을 후원하기 위해 조직한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바이든을 위한 43 동창'이 이날 공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