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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방카 부부도 트럼프 유세 실패에 열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역시 선임보좌관인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도 '털사 유세 실패'에 크게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방송은 21일 트럼프 선거캠프 관계자를 인용해 "이방카와 쿠슈너가 100만 대규모 군중이 모일 것이라고 약속한 브래드 파스케일 선거대책본부장에게 매우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

  • 앙심품은 매파 볼턴 '위험한 도박'에 북미 후폭풍…한미도 찬물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위험한 도박'이 가뜩이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긴장도를 높여가는 북미 관계를 수렁에 빠트린 모양새다.

  • 바이든, 정치자금 모금 트럼프 추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지난달 정치자금으로 8천80만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 단위로 바이든 전 캠프가 기록한 정치자금 중 최고액수라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 트럼프 "DACA 재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연방대법원이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ACA·다카) 폐지에 제동을 건 것과 관련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카는 지지정당 구분없이 국민적 호응을 얻고 있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재추진하는 것은 정치적 위험이 따른다는 평가도 나온다.

  • 트럼프, 중국 비난 근거 제시는 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경쟁국들의 경제를 망가뜨리기 위한 수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제적 확산을 부추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백악관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를 하고 "그건 고의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WSJ가 18일 보도했다.

  • 김정은이 단독회담을 원한 이유는?…볼턴 "트럼프가 만만하니까"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배석자 없이 단독회담을 한 것은 북한의 요청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 외에도 러시아와 중국 정상이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이 만날 것을 요청했다면서 "트럼프의 비위를 맞춰 원하는 것을 얻어내도록 조종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 "바이러스는 추위를 좋아해"

    미국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로 꼽히는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가을야구'에 제동을 걸었다. 파우치 소장은 16일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메이저리그 시즌 운영과 관련해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여름에만 야구를 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인 정치인 등 80여 명..“조 바이든 후보를 대통령으로!”

    민주당 공식 대통령 후보가 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하는 한인 단체 ‘코리안 아메리칸스 포 조 바이든’이 지난 14일 공식 온라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코리안 아메리칸스 포 조 바이든’은 미 전역에서 정치, 교육,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 1세와 2세들이 주축이 되어 형성된 단체로 80여 명이 가입되어 있다.

  • 트럼프 측근, '주한미군 감축' 언급…韓국방부 "감축 논의없어"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최평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 한국을 포함한 해외 주둔 미군의 철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한국 국방부는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해 한미가 논의한 적이 없다며 감축 가능성을 일축했다.

  • 미, 북미정상회담 2주년 "'균형있는 합의' 유연한 접근 의향"

    미국 국무부는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2주년을 앞둔 11일 싱가포르의 약속 실현을 위한 '유연한 접근법'을 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북미간 현 상황 평가 및 6·12 북미정상회담 2주년 기념 대북 메시지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미국은 북한 사람들이 보다 더 밝은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북한과 의미 있는 협상에 관여하는 데 대해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