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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돈 뿌리기 2탄’ 개봉박두?

    올 11월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현금 및 보조금 뿌리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드러나 귀추가 주목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2년까지 기준금리를 현행 ‘제로’(0) 수준으로 묶어두겠다는 뜻을 내비친데 이어 나온 것이다.

  • 트럼프, 경찰개혁 깜짝 카드 내놓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에 경찰개혁안을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는 9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경찰개혁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개혁은 연방 정부에 대한 대통령의 권한인 행정명령과 의회를 통한 법 제정이라는 두 가지 형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 '바이든 때리기 수단' vs '법과 질서 수호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사망' 시위 사태 국면에서 화두로 부상한 '경찰예산 끊어라'(Defund the police) 움직임에 대해 극좌파가 주도하는 '경찰 폐지론'으로 규정, 연일 이념 대결로 몰아가는 모양새이다.

  • 펠로시 ‘8분 46초’ 무릎꿇었다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이 8일 의사당에서 8분 46초간 한쪽 무릎을 꿇고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했다. 펠로시 의장과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경찰 직권 남용과 인종 차별을 막는 내용의 경찰 개혁 법안을 발표했다.

  • 2020년 트럼프 vs 1968년 닉슨…대선 평행이론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흑인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암살당한 1968년. 반전 데모와 인종갈등으로 인한 폭동 탓에 혼란이 정점에 달한 상황에서 치러진 미국 대선의 승리자는 '법과 질서'를 앞세운 공화당의 리처드 닉슨 후보였다.

  • '트럼프 vs 바이든' 대선 대진표 확정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 대진표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2파전으로 조기에 확정됐다. 민주당 경선을 치러온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5일 대선 후보 확정에 필요한 대의원 수인 1천991명을 넘겨 2천명을 확보했다.

  • 공화 당적 파월 전 국무 "바이든 찍겠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일했던 공화 당적의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사진)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투표하겠다고 공개 발언했다. 파월 전 장관은 7일 CNN 제이크 태퍼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바이든과 매우 가깝다.

  • 日 "심각한 상황 초래" 징용기업 자산매각 거듭 반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정부는 한국 법원이 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할 책임이 있는 일본 기업의 자산 강제 매각(현금화) 절차를 진행하는 것에 반대 의사를 거듭 밝혔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현금화가 되면 그것은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므로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미 법무 "극좌파가 폭력시위 선동·가담한 증거 있다"

    윌리엄 바 미국 법무부 장관이 백인 경찰의 비무장 흑인 살해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폭력으로 얼룩지도록 한 배후에 극좌세력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바 장관은 4일 기자회견에서 "'안티파'(Antifa)와 다른 비슷한 극단주의 세력이 다채로운 신념을 지닌 관련자들과 함께 폭력행위를 선동하고 거기에 가담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 김여정 "대북전단 방치시 각오해야"…정부 "금지법 이미 준비중"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북한이 4일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표하며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이에 청와대는 대북전단 살포가 "백해무익한 행동"이라며 단호한 대응을 천명했고, 정부는 전단 살포를 막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