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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고위공직자 줄줄이 기밀문서 유출,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의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이 기밀문서 유출 에 줄줄이 연루돼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영국 공영방송 BBC가 25일(현지시간) 그 이유를 조명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까지 기밀문서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지며 파문이 커지고 있다.

  • 바이든, 北 인권문제 건드리나 

    바이든 행정부가 5년여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했다. 23일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국무부 인권·노동국의 줄리 터너 동아시아·태평양 담당을 북한인권특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대사급인 북한인권특사는 미국 정부의 북한 인권 정책 수립과 집행 전반에 대해 담당한다.

  • 美 대사자리 20군데 공석 '구멍난 외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2년을 맞아 임기반환점을 돌고 있는 가운데 약 20개국 대사 자리가 여전히 공석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 임명에 필수적인 상원 인준 절차가 지연돼 주요국 대사 자리가 채워지지 않으면서 글로벌 패권 경쟁 중인 중국과의 외교전에서 큰 약점으로 작용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바이든 사저 전격 압수수색

    미국 법무부가 델라웨어주에 위치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저를 압수수색했다. 법무부는 ‘기밀’ 표시가 된 문서 6건과 바이든이 작성한 메모 일부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대통령 측 변호인에 따르면 법무부는 델라웨어 월밍턴 자택을 13시간 가량 수색을 벌였다.

  • 숨 가빴던 2년…쉽지않은 재선 도전의 길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부터 대통령 취임 3년차 임기를 시작했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4년 임기 가운데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 활동에 들어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꺾고 2021년 1월 국민 통합을 기치로 백악관에 입성했지만, 지난 2년간 정치적 양극화 심화라는 미국의 고질병을 극복하진 못했다.

  • 바이든 "한인 기여로 美 위상 강화"

    조 바이든(사진) 대통령은 12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인의 날을 기념해 성명을 내고 "한국계 미국인들의 기여로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미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화상으로 진행한 릫미주 한인의 날 커뮤니티 리더 브리핑릮에서 대독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역대 최다…10년새 3배 증가

    지난 3일 임기가 시작된 제118대 미국 연방의회에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LGB) 의원이 상원 2명, 하원 11명 등 13명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11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본인의 성적 지향이 LGB임을 공개로 밝힌 미국 의회 의원은 제112대에는 하원의원 4명밖에 없었으나, 최근 10년간 급격히 늘어 3배가 됐다.

  • 바이든, 한인이민 120주년 성명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인의 날을 기념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1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성명은 오늘(12일) 낮 1시에 30분간 화상으로 진행되는 '미주 한인의 날 커뮤니티 리더 브리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전 재외공관이 수출 거점 기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외교부ㆍ국방부 새해 업무보고에서 양 부처의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방위산업ㆍ원자력발전 수출 등 국익을 위한 ‘세일즈’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윤 대통령은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가 국민들에게 멋지게 선보일 수 있도록 외교ㆍ국방 부처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18세 美최연소 흑인 시장, 낙후된 고향 살릴 수 있을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미국에서 선출된 역대 최연소 흑인 시장으로 관심을 끈 아칸소주 소도시 얼(Earle) 시(市)의 제일렌 스미스(민주당) 당선자가 새해 첫날 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10일 미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8세에 공직에 첫발을 디딘 스미스 시장의 포부를 비중 있게 소개하면서 새 시장이 침체한 도시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